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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9월18일 

'효리네민박' 아이유, 마지막 밤 앞둔 아쉬운 이별…"쓸쓸한 기분"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1:02, September 18, 2017
'효리네민박' 아이유, 마지막 밤 앞둔 아쉬운 이별…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아이유가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이며 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에서 돌아온 아이유는 어김없이 이효리와 함께 새벽 요가 수업에 나갔다. 차 안에는 이효리의 '기억해'가 흘러나왔고, 이를 가만 듣고 있던 아이유는 "이 가수 언니랑 톤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나야"라고 답했고, 아이유는 당황스러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민박집으로 돌아오던 길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오늘 수업은 어땠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평소보다 덜 개운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일하면서부터, 또 가장이 되면서 내가 다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 어깨가 무거웠다. 항상 어깨 통증을 안고 살았다"면서 "요가를 처음 시작한 것도 어깨 통증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가가 정말 힘들지 않냐. 근데 삶이 더 괴로우니까 요가를 하는 것 같다. 요가하는 그 순간이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고 덧붙였다.

민박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낮잠과 독서로 저마다의 휴식을 즐기다 떡볶이를 먹기 위해 외출했다. 아이유는 이효리에게 "언니는 인터뷰할 때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하냐"고 물으며 "저는 이상형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이상순은 "이제 내 얘기 꺼내라. 나야 결혼도 해서 부담도 없지 않냐"고 했고, 이효리는 "방송에서 거짓말하면 되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닷가에도 놀러갔다. 텐트에 앉아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던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처음엔 표정이 어둡다가 중간에 밝아지는 듯 싶더니 다시 어두워졌다"고 했다. 아이유는 "내일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쓸쓸한 기분이 든다. 아까 언니 주무실 때 의자에 앉아가지고 새소리를 듣는데 처음 온 날이 생각나는 거다. 어제 같은데 내일 간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언니랑 처음 바다에 간 게 정말 대박이었다. 손님들이랑 추억도 생각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수준급 패들보드 실력을 자랑하기도. 물 공포증이 있는 아이유는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효리&지은송'을 작업하며 기대를 모았다.

사진 출처 : JTBC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樊海旭,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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