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쑤 둔황 ‘10•1’ 황금연휴 여행객 24만 명 넘어 (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중국 ‘10•1’ 황금연휴 기간, 실크로드 국제 관광도시로 불리는 간쑤(甘肅, 감숙)성 둔황(敦煌, 돈황)시가 드넓은 사막의 독특한 가을 풍경과 그림같이 아름다운 실크로드 풍경으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모았다. 둔황시 여유국(旅遊局)의 9월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및 중추절(中秋節: 추석) 황금연휴 기간, 현지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8.02% 상승한 24만 3,600여 명(연인원)에 달했다. 관광 수입 역시 전년 대비 31.34% 늘어난 2억 4,800만 위안에 달했다. 그중, 막고굴(莫高窟), 밍사산(鳴沙山, 명사산) 웨야취안(月牙泉, 월아천), 야단(雅丹), 위먼관(玉門關, 옥문관), 양관(陽關) 등 6대 관광명소를 찾아온 관광객은 38만 명(연인원)에 달했고, 이는 전년 대비 26.44% 증가한 수치이다. 기타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의 수 또한 전년 대비 61.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이세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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