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6일 

‘불타는 청춘’ 김국진 내년 결혼하나?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11, November 15, 2017
‘불타는 청춘’ 김국진 내년 결혼하나?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5일] ‘불타는 청춘’ 강문영의 아버지인 역술가 백운산은 김국진이 내년에 결혼할 운이라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강원도 평창으로 떠난 청춘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장 60포기를 담고 청춘들이 모두 쉬던 한적한 오후, 강문영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근처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들린다는 아버지 백운산의 전화였다.

백운산의 방문 소식에 청춘들은 들떴다. 강문영의 아버지가 유명한 역술가인지 몰랐던 일부 청춘들은 신기해했다. 최성국은 “예전에 스포츠신문에 ‘오늘의 운세’ 같은 거 쓰셨어”라고 대신 설명해주기도 했다.

청춘들의 숙소를 찾은 백운산은 따뜻한 아랫목에 청춘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백운산은 “제가 그냥 올 수 없어서 몇 분을 인터넷으로 찾아가지고 다 보고 왔다”라며 미리 준비해 온 사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대상은 불청 공식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였다.

백운산은 53세 뱀띠 김국진에 대해 “흰 뱀이 묘일월에 태어나서 상충되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결혼을 두 번 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해 김국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백운산은 “사주에 그렇게 나왔다. 김국진이란 이름은 참 좋고 관상도 좋다. 돈도 잘 번다. 근데 46세까지 돈이 다 나가고, 52세에 대운이 바뀐다. 이젠 71세까지 돈이 안 나간다”라며 김국진의 앞으로의 금전운을 좋게 평가했다.

특히 백운산은 김국진이 내년에 ‘대운’이 들어온다며 “정인, 귀인을 만나고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결혼도 할 수 있는 운이다”라고 설명, 곁에 있던 강수지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51년생 양띠 강수지의 사주풀이가 진행됐다. 백운산은 강수지에 대해 “비록 몸은 약하게 보이지만 절대 남에게 지지 않고 고집, 자존심, 아집이 강하다. 그러나 정이 많고 눈물이 많아서 불쌍한 사람 못 보고 지나가는 거지를 도와주는 성격”이라고 풀이했다. 또 “그런데 역마가 강하고 편관이 강해서 이 사주는 외국에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강수지는 백운산의 풀이에 맞장구를 쳤다.

아울러 백운산은 “강수지 씨와 김국진 씨가 비슷하게 대운이 나온다. 궁합이 좋은데 성격이 조금씩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 쪽이 양보해야 한다. 역시 남자가 양보해야 편하다”라며 두 사람의 궁합까지 봐줬다. 그렇게 양보하며 사랑하면, 두 사람이 같이 나이를 먹어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궁합이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中 구이저우 묘족 손님맞이 풍습…‘직접 빚은 술로’
    • [동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완공, 2개 ‘세계최대’ 달성
    • [동영상] 中 신형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 내부 모습 공개
    • [동영상] 봄나들이 가요! 항공 사진으로 보는 시후호의 풍경
    • [동영상] 중국 윈난 바오산, 보호종 뿔논병아리 ‘짝짓기 춤’ 진풍경 포착
    • [동영상] 기계화! 고효율! 신장 220만 묘 기계 면화채집 풍경
    • [동영상]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경기장 완공
    • [동영상] 충칭 스주, ‘날카로운 칼날’ 같은 고속도로 덕에 유명해진 마을
    • 양회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고양이’…치롄산국가공원의 ‘스타’들
    • 멸종위기 붉은목코뿔새 윈난 잉장서 나타나
    • [동영상] 중국의 2035를 수놓다
    • 中 텅충 저명 옥 공예사의 비취 감별법
    • 징강아오, 후선광 구간 자기부상열차 규획 공개…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3.3시간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연예>>한국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