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황중국’ 제1편: 꿈의 사업 실현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0일] 백년 전 ‘건국방략(建國方略)’에서 쑨중산(孫中山, 쑨원) 선생은 다음과 같은 위대한 청사진을 구상했다. 약 16만 킬로미터의 철도와 160만 킬로미터의 도로를 건설하고, 전국의 수로 및 운하를 건설 및 복구해 세계적인 항만 3곳을 건설함으로 내륙 수로 교통과 수력을 비롯한 전략사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방안이다. 쑨 선생은 이렇게 해야만 ‘진흥중화’가 가능하다고 여긴 것이다.

백년 후 쑨중산 선생이 그린 이 청사진은 일찍이 실현되었을 뿐 아니라 중국인들이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쑨중산 선생의 구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오늘날 우리가 쑨중산 선생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역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목표에 더 가깝게 다가왔고, 역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5년간 중국의 다리, 길, 차, 항구, 네트워크를 비롯해 남수북조(南水北調: 남쪽 지역의 물을 북쪽 지역에 공급), 서기동수(西氣東輸: 서쪽 지역의 가스를 동쪽 지역에 공급), 서전동송(西電東輸: 서쪽 지역의 전력을 동쪽 지역에 공급) 등 꿈의 사업을 하나씩 실현하며, 거시적 비전을 펼쳐 중국 현대화 과정을 적극 가속화했다.

이번 편은 강주아오[港珠澳: 홍콩-주하이(珠海)-마카오]대교, 후마링(胡麻嶺)터널, 정완[鄭萬: 정저우(鄭州)-완저우(萬州)]철도, 푸싱(復興)호, 상하이 양산(洋山)항 자동화 부두, 중국 모바일 네트워크 등 초대형 사업을 통해서 지난 5년간 중국이 인프라 건설 대형 프로젝트로 중국인들이 어떻게 아름다운 희망의 땅을 만들어가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을 드높였는 지를 그려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