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광저우 포춘 글로벌 포럼

2017년 광저우 포춘 글로벌 포럼

12월 6일~8일 중국•광저우(廣州)

주제

개방과 혁신: 경제 신구도 구축

포춘 글로벌 포럼은 다국적 기업이 중국과 글로벌 경제의 변혁이라는 중요한 시기 가운데 직면한 핵심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디지털 시대와 새로운 혁신 혁명이 유례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각 업종별로 인공지능화, 바이오과학, 무인기,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나노과학기술, 3D인쇄 등의 기술적 돌파구를 통해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인들의 생활은 이에 따라 개선되기도 하지만 파괴되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업종이 더욱 지능화되지만 한편으로는 안전하지 않게 된다. 아울러 세계 여러 곳에서 무역과 이민 저지 현상들이 대두하고 오랫동안 당연시 여겨지던 글로벌화도 도전에 직면했다.

이러한 역량의 상호 충돌로 오늘의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복잡한 도전 과제를 안겨 주었다. 올해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는 중국과 세계가 직면한 이러한 추세를 논하고, 신흥 혁신적 혁명 속 리스크를 줄이고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하려는 결정권자들에게 지침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조, 의료에서 교통, 금융까지 과학기술시대의 글로벌적 경쟁 우위를 비롯해 기업인의 포용 경제체 속 핵심적 역할 구축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과 세계 기타 지역에서 개방과 혁신이 어떻게 경제 발전을 이끌고 번영과 진보를 실현한 주역으로 떠오를 수 있었는 지를 강조하며, 이는 본 포럼의 핵심이 될 것이다.

배경 소개

포춘 글로벌 포럼은 미국 ‘포춘’ 잡지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1995년 이후 16개월에서 18개월 간격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본 포럼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 대표와 저명한 정치인, 경제학자들을 초청해 함께 글로벌 경제문제를 논의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 방향을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창구’로 불려진다. 2016년 9월 ‘포춘’ 측은 중국 광저우에서 2017년 포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광저우는 상하이(上海), 홍콩, 베이징(北京), 청두(成都)에 이어 중국에서 다섯 번째로 ‘포춘’ 포럼을 개최하는 도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