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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02일 

안정 속 진보, 기운나는 성적표

2017년 중국 경제 회고①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09:53, December 25,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5일] 2017년 중국 경제는 기운나는 ‘연간 보고서’를 내놓았다. 경제 성장속도는 독주나 마찬가지고, 취업은 목표치보다 훨씬 초과해서 달성했고, 기업 경기 관련 지수도 거의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1년 내 4차례나 중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세계 경제 무대의 조명 아래 중국 경제는 멋진 외형,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활력도 넘쳐나 풍성한 긍정에너지를 뿜어냈다.

18차 당대회 이후 주춤한 세계 경제 회복 등의 외부 환경과 중국 경제 발전의 뉴노멀 진입 등의 대대적 변화 앞에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안정 속 진보의 사업을 총기조와 신발전이념을 견지하며, 시의적절, 과학적 정책결정, 실무중심, 전화위복을 통해 중국 경제 발전이 역사적 성과를 거두고 역사적 변혁을 거듭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경제 실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고, 경제 구조가 대대적 변혁을 거듭하면서 경제는 더욱 활성화되고 강인함까지 겸비해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원이자 안정장치로 거듭났다.

‘온(穩)’은 주기조, 중국 경제의 총체적 안정 ‘멋진 외형’

6.8%는 올해 3분기 중국의 경제 성장폭으로 중국 경제는 9개 분기 연속 6.7%~6.9%의 구간을 운행했다.

“높은 경제 총량 기수에 전환과 업그레이드라는 압박 속에서 중국 경제가 중고속 성장과 작은 운행폭을 유지한 것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며 중국 경제 발전사에서도 보기 드문 현상이다” 국가통계국 중국경제경기 모니터링센터의 판젠청(潘建成) 부주임이 이처럼 말했다.

맨 앞 글자 ‘온(穩)’은 5년간 중국 경제 운행의 주기조로 중국 경제의 멋진 외형을 보여준다.

안정적 속도, 글로벌 성장의 ‘선도자’로 일컬어진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GDP는 연간 7.2%가 넘는 성장을 기록해 동기 세계 2.5%, 개도국가 4%라는 평균 성장수준을 휠씬 웃돌아 세계 주요 국가 중에서도 선두에 올랐다. 올해 1~3분기 중국 GDP 증가속도가 6.9%를 기록, 구미지역과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훨씬 웃도는 수준일 뿐 아니라 브릭스 파트너 국가보다도 앞선다.

커다란 공헌, 세계 경제의 ‘주춧돌’과 같다. 유엔이 얼마 전 발표한 ‘2018년 세계 경제 동향과 전망’을 보면, 2017년 글로벌 경제 성장의 1/3이 중국에 의지했고,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 연간 공헌도가 30.2%에 달해 동기 미국, 유로존 및 일본의 총공헌도보다 높아 2017년 중국 경제 총량은 글로벌 전체의 15%로 5년 전에 비해 3.5%P 높았다.

취업의 안정, 창업붐, ‘좋은 직장’이 갈수록 안정화 된다. 올해 1~11월 전국 도시 신규 취업자 수가 1280만 명으로 동기 대비 31만 명이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국 도시 조사 실업률과 31개 대도시 조사 실업률이 4.9% 이하를 유지하며 최근 최저치를 기록했다.

안정적 물가, 두툼해지는 지갑, ‘획득감’은 점점 커진다. 2017년 1~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1.5% 상승해 1~3분기 국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이 전년 대비 실제 7.5% 증가해 6.9% GDP 증가속도에 비해 0.6%P 높고, 국민소득 인상폭도 GDP 증가속도를 또다시 ‘휠씬 추월’했다.

“올해 경제 발전은 18차 당대회 이후 좋은 추세를 이어가며, 전반적으로 안정을 보였고, 안정 속 진보로 놀랄 만한 성적을 거뒀다” 중국 런민(人民)대학 부총장 겸 국가발전전략연구원 집행원장 류위안춘(劉元春)의 말이다.

‘진(进)’은 키워드, 경제 발전의 방식 전환 ‘분위기도 남달라’

12월 12일 새벽, 애플리케이션 ‘커우베이(口碑)’에서 하이디라오(海底撈) 식당의 화뉴(滑牛: 소고기 요리의 일종) 5만 개, 버거킹 햄버거 6만 개, 러거우(樂購, TESCO) 마트의 세탁 세제 10만 개 등 단품이 1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한 달 전 ‘11•11’ 당일 중국인의 소비액은 2900억 위안을 돌파해 초당 9800여 개 택배 주문이 이루어져 또다시 단일 구매 거래액 세계 최고치를 달성한 바 있다.

‘11•11’에서 ‘12•12’까지, 온라인 매장에서 실물 매장까지, 엄청난 소비의 파도가 바로 중국 경제의 안정 속 진보를 짐작케 하는 축소판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신발전이념 속에서 중국 경제는 발전이념을 재정립하고, 발전방식을 전환하며, 발전의 질과 효익을 지속적으로 제고했다. 2017년 중국 경제는 ‘진(进)’이란 핵심어에 더욱 초점을 맞춰 ‘13•5’ 규획의 중요한 1년을 보내며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이는 공급 측면의 질적 측면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한 해며, 중국 경제의 ‘체격’이 갈수록 건장해졌다.

광둥(廣東) 둥관(東莞)에서 ‘세계 공장’의 ‘상품’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에 우린 기뻐했다. 약소한 이윤의 운동화 생산량이 전세계 1/10에도 못미치는 반면, 고부가가치의 스마트 핸드폰 출하량은 글로벌 시장의 1/4를 차지했다.

“중국 경제가 질로 승부를 내고, 메이드 인 차이나는 더 이상 대중상품의 대명사가 아니라 고속철, 원자력 발전 등의 첨단 장비, 핸드폰, 컴퓨터 등 정보화 상품이 글로벌 중고급 산업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라고 중국 거시경제연구원의 천둥치(陳東琪) 수석 전문가는 말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선진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우수한 공급이 가속적으로 생성되면서 낙후한 생산량이 점차 퇴출되고 있다. 올해 11월 중국 첨단 산업과 장비 제조업의 증가치가 전년 대비 각각 14.4%, 10.3% 증가했고, 증가속도도 각각 모든 규모 이상 공업보다 8.3%P, 4.2%P씩 높다. 또한 6대 고에너지소모 업종 증가치의 전년 대비 증가속도가 지속적으로 2%로 하락했고, 석탄, 철강의 연간 생산량 감소가 목표치보다 초과 달성되어 6월 30일은 전국 모조철강이 사라진 날이 됐다.

“공급 시스템의 적응성과 융통성이 점차 제고되어 공급 시스템의 질도 점차 향상되는 등 이는 올해 공급 측면의 구조 개혁 단행으로 인한 중요한 성과다” 국가통계국의 류아이화(劉愛華) 대변인의 말이다.

이는 경제 구조가 날로 최적화된 한 해로, 중국 경제의 ‘체형’이 날로 탁월해졌다.

산업구조 측면을 살펴보자. 올해 1~3분기 서비스업 증가치가 전년 대비 7.8%로 2차 산업에 비해 1.5%P 빠르고, 서비스업의 경제 성장 공헌도가 58.8%로 지난해 동기 대비 0.3%P 높아졌다.

수요구조 측면을 살펴보자. 올해 1~3분기 최종 소비지출의 경제 성장 공헌도가 64.5%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P 높아졌고, 자본으로 인한 공헌도보다 31.7%P 높았다. 소비가 첫 번째 구동력 자리를 유지했고, 중국 내수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었다.

지역구조 측면을 살펴보자. 연초부터 3대 전략이 적극 단행되면서 4대 분야 간 선순환으로 중서부 지역의 공업 증가치 증가폭과 고정자산투자 증가폭이 전국보다 확실히 높고, 동북 지역 공업 증가치 증가폭이 가속화되고 고정자산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서는 등 지역 발전의 공조성이 한층 증강되었다.

이는 또 기업의 효익이 안정적이고 제고된 한 해로, 중국 경제의 ‘체력’이 점점 좋아졌다.

봄이 와 따듯해진 강물은 오리가 먼저 안다란 말이 있듯 기업가들은 시장의 침체와 호황에 가장 민감하고 중국 경제에 가장 발언권을 가진 집단 중 하나다.

기업 장부를 펼쳐보자. 올해 1~10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이 전년 대비 23.3% 증가해 1~9월보다 0.5%P 빨랐다. 10월 말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자산부채율이 55.7%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0.5%P 하락하고, 기업 레버리지 비율도 지속적으로 낮아져 퀄리티 제고와 효율 증강 측면이 크게 개선되었다.

기업의 자신감에 주목해 보자. 연말 발표된 제25차 전국 기업가 연간 추적조사를 살펴보면 현재 영리 ‘정상’ 혹은 ‘정상보다 높은’ 기업가들이 53.4%를 차지해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생산중단 및 부분 중단된 기업이 17.8%로 약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2017년 거시경제를 ‘정상’으로 여기는 기업가들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겨 2008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新)’은 주선율, 신구 동력의 가속적 전환 ‘넘치는 활력’

새로운 시대 중국, 경제 신동력의 불꽃이 맹렬히 타오르기 시작했다.

신동력은 동북지역 다롄(大連) 광양(光洋)회사의 엔시공작기계가 해외기술의 난관을 타파하고 일본으로 수출을 하게 된 이른바 ‘도끼질’을 하는 신세에서 ‘도끼를 파는 장인’으로 변신하게 했다. 헤이룽장(黑龍江) 농컨(農墾: 헤이룽장성 농업 용지를 통일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의 경우도 체계적인 재식법으로 ‘14년 연속 풍년’을 이어갔다. 오리농법 유기물벼, 게농법 유기물벼의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당 생산 수입도 보통 물벼보다 550위안 높았다.

신동력은 황하이(黃海)해의 도시에 위치한 하이얼(海爾) 스마트 공장 생산라인에서 15초당 세탁기 한 대가 탄생해 이전보다 절반이나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가치는 이전보다 2배 높아지게 했다. 칭다오(靑島) 홍링(紅領)회사의 생산라인의 경우 데이터 구동력과 스마트 제조로 그 효율이 30% 제고되었다.

신동력은 개혁의 선봉지 선전(深圳) 러우위(柔宇, Royole)회사의 초박형 디스플레이에서도 활약을 펼쳐 디스플레이 두께가 고작 0.01밀리미터에 불과하다. 독자 혁신적 다장(大疆, DJI)의 무인기는 글로벌 민간 무인기 분야의 선두 자리로 올라섰고 화웨이(華為)의 유럽지역 특허 신고 수량이 2위에 올라서 애플폰 측에 특허 비용을 받았다…

“올해 중국 경제는 큰 파동을 겪지 않았는데 거시 조절의 타켓성과 정밀도 제고를 비롯해 신구 동력의 빠른 전환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안정 중 진보 사업의 총기조를 토대로 ‘온’과 ‘진’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 거시정책이 기본적인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시장 기대치를 한층 안정시켰다. 아울러 전면 심화 개혁을 추진하고, 정부 직무 전환을 가속화해 신동력의 지속적인 방출을 위한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싱즈훙(邢志紅) 사장(司長)의 말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혁신 발전은 강력한 동력을 뿜으며, ‘중국의 기적’을 하나씩 창출했다. 현재 신 발전이념과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을 단행하며, 끊임없이 방출되는 엄청난 보너스는 새시대에 마르지 않는 동력을 주입해 중국 경제를 활력 넘치고, 잠재력도 크며, 강한 뒷심까지 갖추게 했다.

신기술의 무한한 생성. 첫 번째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의 성공적인 비행, 전세계 최대 단일 구경 전파망원경 ‘톈옌(天眼, 천안)’의 새로운 펄서 2개 발견, 5G기술의 만물 네트워크 시대 촉진 등 ‘중국 스마트 제조’가 세계 과학기술 판도에 색을 입히고 있다.

신업태의 비약적 발전. 올해 1~11월 중국 온라인 소매액이 전년 대비 32.4% 증가했고, 디지털 경제, 플랫폼 경제, 공유 경제가 광범위하게 보급되어 공유 자전거 등 외신에서 칭찬한 중국의 ‘신4대발병’이 글로벌 경제 구도를 바꾸고 있다.

신산업의 빠른 성장. 신에너지 자동차를 몰고, 스마트 TV를 보고, 원거리 영어수업을 수강하고, 독특한 주택에 주거하고, 테마파트를 관람하는 등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녹생경제’, ‘행복산업’이 일어나면서 중국 경제의 새로운 엔진에 불을 붙였다.

신기업의 가속적 생성. 올해 1~3분기 전국 신규 등록기업이 451만 개, 전년 대비 12.5% 증가해 하루 평균 1만 6500개 기업이 생겨난 셈이며, 이들 창업 신병들은 혁신의 주력으로 도약하기 위해 땀 흘려 노력하며, 중국 경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19차 당대회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는 이미 고속 성장 단계에서 고퀄리티 성장 단계로 전환해 발전방식의 전환, 경제구조의 최적화, 성장동력의 전환이란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 현재 중국의 전통 산업은 생기를 되찾고, 신흥 산업은 강력한 발전 추세를 이어가며, 전환과 업그레이드가 진통기를 점차 벗어나 수확기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중국재정과학연구원(中國財政科學研究院)의 바이징밍(白景明) 부원장은 말했다.

세계 두 번째 경제국으로 새시대를 맞은 중국 경제의 거대한 바퀴가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지휘로 새로운 기회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며 고퀄리티 성장의 항로를 따라 풍랑을 헤치며 용감하게 전진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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