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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장가오리 “징진지 협동발전, 새로운 성과 획득 추진”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09:39, January 17, 2018
장가오리 “징진지 협동발전, 새로운 성과 획득 추진”
1월 2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北京, 북경)-톈진(天津, 천진)-허베이(河北, 하북)] 협동발전사업 추진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7일]

장가오리(張高麗)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北京, 북경)-톈진(天津, 천진)-허베이(河北, 하북)] 협동발전사업 추진회의에서 19차 당대회와 중앙경제업무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징진지 협동발전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징진지 협동발전사업 추진회의가 2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장가오리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했다. 회의는 19차 당대회 정신과 중앙경제업무회의 정신을 확실하게 학습•관철하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중요한 지침 정신을 철저하게 이행하며, 최근 징진지 협동발전을 종합하는 동시에 허베이 슝안신구(雄安新區) 규획안 등 관련 문건을 논의 및 심의하고, 다음 단계의 중점 사업도 함께 논의하였다.

장가오리는 당 중앙과 국무원이 징진지 협동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며, 시진핑 총서기가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베이징의 비수도기능 분산을 ‘핵심’으로 징진지 협동발전을 추진하고, 높은 기준의 규획과 높은 표준의 슝안신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도 이와 관련해 안배했다고 밝혔다. 당 중앙과 국무원을 주축으로 관련 지방 및 부처 기관에서 적극 협조하고 추진해 징진지 협동발전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징진지 협동발전 규획 시스템도 거의 완성되었으며, 베이징의 비수도기능 분산 사업은 강력하고 질서 있고 효율 있게 추진되면서 교통•생태•산업 3개 중점 분야에서 중대한 사업을 추진해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다음 단계로 19차 당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고, 시진핑 총서기의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징진지 협동발전이 새로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장가오리는 또 슝안신구는 천년 대계이자 국가 대사라며, 시진핑 총서기가 당부한 높은 출발점, 높은 퀄리티의 슝안신구 규획안에 따라 관련 측에서 적극 공조해 국내외 일류 전문가와 팀을 규획 편성, 논증, 평가 작업에 투입해 허베이 슝안신구 규획안은 현재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규획안이 당 중앙, 국무원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에는 체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가며, 중점 사업이 제때 가동되어 교통 인프라 및 생태환경 사업이 적극 추진될 것이고, 국내외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투융자, 재정세 금융, 토지 등 분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안을 마련하는 한편 관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행해 슝안신구 건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가오리는 증량을 억제하고 제고량을 분산시키는 정책 의견을 적극 이행해 소통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베이징 시가지 부중심 건설을 가속화해 베이징 시급 기관과 시 소속 행정부처의 이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교통 일체화 건설, 지역 오염 연계 방지 및 정화와 생태환경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산업 최적화 업그레이드와 단계적 이전을 촉진하며, 징진지 전면 혁신개혁 실험을 적극 추진해 베이징 전국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고, 기본 공공서비스의 공동 건설과 공동 향유를 적극 촉진함으로 협동발전으로 인한 실질적 혜택을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을 주변으로 단결해 ‘4개 의식’을 증강하고, 안전 속 진보라는 사업 총기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이념을 견지하고, 진취적이고 고무적으로 징진지 협동발전의 분야별 사업을 착실히 이행하여 전면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건설과 새로운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새롭게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훙중(李鴻忠), 차이치(蔡奇), 왕융(王勇), 쉬쾅디(徐匡迪)와 징진지 협동발전 영도소조(領導小組) 구성원, 영도소조 판공실, 관련 부처 책임자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원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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