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중앙라디오TV본부 출범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최근 중공중앙은 <당과 국가기구 개혁 심화 방안>을 배포하고 통지를 보내 각 지역, 각 부처는 실제에 접목해 성실히 관철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방안>의 일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앙라디오TV본부를 출범한다. 정확한 여론 인도를 견지하고 전파 수단 건설과 혁신을 중시해 뉴스 여론의 전파력, 인도력, 영향력, 공신력을 높이는 것은 이데올로기 업무의 패권을 확실히 쥐는 중요한 방법이다. 당의 중요한 여론 진지에 대한 집중 건설과 관리 강화, 라디오 TV 매체의 전체 실력과 경쟁력 강화, 라디오 TV 매체 및 신흥 미디어의 융합 발전 추진, 국제 전파 능력 건설 가속화를 위해 CCTV(CGTN•중국국제방송국), CNR(중국인민라디오방송국), CRI(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를 통합해 ‘중앙라디오TV본부(中央廣播電視總臺)’를 출범한다. ‘중앙라디오TV본부’는 국무원 직속 사업단위(事業單位•비영리를 추구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이며, 중앙선전부가 관리한다.

‘중앙라디오TV본부’는 △당의 이론과 노선방침 정책 선전 △중대 선전 보도 조직 총괄 △라디오 TV 창작 생산 조직 △라디오 TV 명품 제작 및 방송 △사회 이슈 인도 △여론 감독 강화 및 개선 △멀티미디어 융합 발전 추진 △국제 전파 능력 건설 강화 △중국 스토리텔링 등을 주로 맡게 된다.

CCTV(CGTN), CNR, CRI의 편제는 없어지지만 대내적으로 기존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며, 대외적으로는 ‘중국의 소리(中國之聲•Voice of China)’로 통일해 부른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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