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기 지도부 탄생에 외국 정상들 축하 이어져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7일] 일부 국가 정상들과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당선을 축하하는 서신을 연이어 전달해 왔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국가주석 당선이라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시진핑 주석의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양국 간 협력과 신뢰가 이어져 양국 관계의 전방위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인류의 평화와 발전 및 번영에 매우 중요하다며, 시진핑 주석과 더불어 지난 9월에 샤먼(廈門, 하문) 회담에서 도달한 중요한 합의를 토대로 양국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당선은 시진핑 주석의 뛰어난 리더십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진핑 주석의 진두지휘로 중국은 더욱 번영과 발전을 이어가며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평등과 상호존중 및 상호호혜 원칙을 바탕으로 양자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며, 시진핑 주석의 탁월한 식견으로 중국은 더 큰 성과를 거두고, 양국 관계도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당선은 최고 수준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확실한 설명이며, 탁월한 리더십과 개인적인 매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당선은 중국 인민이 시진핑 주석의 탁월한 리더십에 내는 신뢰표로, 시진핑 주석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중국은 세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선도형 국가로 도약할 것이며, 남아공 측은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양국 관계도 더욱 밝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은 지난 5년간 시진핑 주석이 각 분야별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중국 인민들을 이끌었고, 따라서 국가주석의 당선은 시진핑 주석의 정치 지혜와 식견에 대한 인정이며, 시진핑 주석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중국 인민은 반드시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길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 당선 소식에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시진핑 주석과 함께 양국 간 친선우호적 관계 및 활력 넘치는 다원적 협력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으로 중국은 경제 발전과 과학기술 진보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며,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프 벨기에 국왕은 시진핑 주석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진핑 주석의 관심 속에서 양국은 우호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갔고, 양국의 상호 신뢰와 두터운 우정 덕택에 양국의 정치, 경제무역 관계 및 양국 국민 간 왕래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당선 소식에 기뻐하고 진심으로 이를 축하한다며, 양국의 우호 관계가 한층 활성화되어 양국 국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라그레나드 그레나다 총독은 시진핑 주석의 당선이 중국인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오고, 양측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여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에 이로울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모세스 바누아투 대통령은 양국 수교 이후 중국은 줄곧 바누아투의 최고 파트너이자 친구라며, 시진핑 주석의 당선이 바누아투와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희망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이나 서신을 보낸 이들이 많다.

감비아 대통령, 소말리아 대통령, 지부티 대통령, 토고 대통령, 오만 술탄, 시리아 대통령, 예멘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 알바니아 대통령, 크로아티아 대통령, 룩셈부르크 대공, 그루지아 총리, 바누아투 총리,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국제전기통신연합 비서장.

우간다 대통령, 말라위 대통령 등도 다른 방식으로 시진핑 주석의 당선을 축하했다.

일부 외국 정상들은 축전과 서신을 13기 전인대 1차회의와 전국정협 13기 1차회의를 통해 선출된 기타 차기 지도자들에게도 전해왔다.

1. 다음은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온 이들이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조선 총리, 태국 총리, 몽골 총리, 타지키스탄 총리, 카메룬 총리, 앤티가 바부다 총리, 그레나다 총리, 팔레스타인 총리, 카타르 총리, 파푸아 뉴기니 총리, 통가 총리, 오스트리아 총리, 이란 부통령, 국제전기통신연합 비서장.

2. 다음은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온 이들이다.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몽골 국가의장, 벨로루시 국민회의 공화국원 의장과 대표원 의장,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 모잠비크 국회의장, 이란 국회의장, 피지 의장, 벨기에 하원 의장, 예멘 국회의장 권한대행.

3. 다음은 왕양(汪洋) 전국정협 주석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온 이들이다.

상투메프린시페 국회의장, 우루과이 부통령 겸 국회의장 겸 상원 의장, 통가 의장, 벨기에 하원 의장.

4. 다음은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에게 축하 서신은 전해 온 이들이다.

예멘 부통령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3월 21일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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