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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해외서 시진핑 주석의 전인대 회의 담화 ‘호평’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09:38, March 27, 2018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7일] 신화사(新華社) 특파원 종합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0일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회의에서 발표한 담화에는 중화민족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장정을 걸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해외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시 주석의 담화는 중국 공산당의 투철한 역사적 책임은 물론 시대적 조류를 이끌고 인민과 더불어 분투하고자 하는 정신적 특징을 담고 있다.”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소장인 로니 린스는 시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강조하며, 인류를 마음에 담고 세계에 초점을 맞추는 중국 지도층의 장기적인 안목을 보여준 동시에 스스로의 앞날과 각국 국민들의 앞날을 긴밀히 연관 짓고자 하는 중국 인민들의 드넓은 마음도 엿볼 수 있어 중국의 천하를 품는 ‘대애(大愛)’ 이념을 다시 한번 표출했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 5년간 일한 적이 있는 핀란드 알토 대학교 경영대의 카를•페이 교수는 “중국 인민은 위대한 창조 정신, 위대한 분투 정신, 위대한 단결 정신, 위대한 꿈 정신을 가진 이들이라는 시 주석의 말에 매우 동감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외신기자협회 부회장은 위대한 꿈을 가진 중국 인민들이 영구적 평화, 보편적 안전, 공동 번영 측면에서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를 세계가 갖는 이유가 있다며, “시 주석이 제안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통해 중국의 부흥과 세계의 발전이 더욱 긴밀하게 결합해 호혜윈윈과 공동발전을 이룩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프랑스 중국-유럽 포럼 창시자는 시 주석의 담화와 이번 양회로 인한 뜨거운 반응은 당대 중국의 두 가지 중요한 특징을 반영한다며, 첫째는 중국의 개혁이 안정에 탄탄한 초석을 다졌고, 둘째는 중국이 적극적으로 글로벌 거버넌스에 동참해 점차 세계 무대의 중심에 다가서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디낭 시장은 시 주석의 담화 중 “더 큰 강도와 실질적인 조치로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대외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중국이 한층 대외개방을 추진해 전세계가 중국의 발전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국가전략연구센터의 연구원은 “중국이 반드시 더 많은 중국의 지혜와 방안을 내놓아 세계가 중국 발전의 보너스를 누리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교의 아시아연구학과 관련 교수는 중국의 정책 제정은 효율적이고 추진력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 더 큰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담화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강조했는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문제연구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이는 중국 인민의 행복을 모색한 동시에 모든 국가와 지역 및 인류 전체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케냐의 싱크탱크 아프리카 민주와 리더십연구원 원장은 중국 지도자가 강조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은 중국의 평화 발전 추구에 대한 강력한 염원을 나타냈고, 중국과 세계 각국 간 협력윈윈에 대한 굳건한 신념을 보여준 것이라며, ‘일대일로’ 건설이 연선 국가의 경제 사회 발전에 전례없는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라오스의 한 정부 관계자는 시 주석은 ‘일대일로’ 건설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는데, 라오스 현지인들은 양국 간 성공적인 철도 건설을 자신하는 것은 물론 향후 철도 사업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의 연구원은 시 주석이 담화에서 재차 언급한 ‘일대일로’ 건설은 세계적 의미를 담은 발전 규획으로 그 건설 성과는 연선 국가 국민이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공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국제관계학과 쉘튼 교수는 중국의 빈곤감소 성과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를 본보기로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3월 22일 05면) 

2018양회 특집보도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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