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조선반도 정세: 김정은의 방중, 다수가 긍정적 시각으로 보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 국제 여론은 이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이번 방문이 조선반도, 나아가 역내 정세 완화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8일, 조선 핵문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미국은 신중하고 낙관적인 태도로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조선중앙방송국은 김정은의 중국 비공식 방문 관련 다큐멘터리를 35분간 방영했다. 매우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도 매우 큰 반응을 보였고, 중국은 중국과 조선의 우의를 소중하게 여겨 최고 수준으로 김정은을 환대해 김정은도 중국 측의 극진한 대접에 감사를 표했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여러 차례 ‘형제 같은 우의’, ‘가족 분위기’ 등의 말로 양국 관계와 이번 방문의 분위기를 표현했고, 이번 방문은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양국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자 양당과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올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