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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건강] 변기보다 더럽다! 당신은 아직도 휴대폰을 손에 쥐고 밥을 먹고 있다니?!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51, April 19, 2018

당신과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

그도 아니고 그녀도 아니다!

여기서의 이 친구는

휴대폰이다.

하지만

이 친구는 변기 물내림 버튼보다도 더럽다.

휴대폰을 매 순간 당신의 곁에 두고 있다면

당신의 휴대폰에는 세균이 득실거릴 것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실험 검사를 살펴보자.

검사요원들은 수거한 휴대폰에서 샘플을 채취해 샬레에 도말배양했다. 그 후 모든 표본을 항온∙항습의 인큐베이터에 넣어 두고 관찰했다.

만 하루가 지난 후 대부분의 샬레에는 작게는 바늘끝, 크게는 쌀알만한 세균이 자라났다. 하지만 늘 닦았던 휴대폰의 샬레는 그 전과 별반 차이가 없었고, 매우 깨끗해 보였다. 하지만 만 이틀이 지난 후 그 전에 깨끗해 보였던 샬레에서도 육안으로도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세균들이 자라나 있었다. 한편 앞서 바늘끝 크기의 세균은 쌀알 크기로 변했다.

만 3일이 지났을 때 모든 샬레에는 색깔이 제각각이고 크기가 뚜렷한 균락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가장 큰 것은 동전 크기만 했다.

알코올로 늘 닦았던 택시 기사의 휴대폰 세균 상황

휴대폰 화면이 더 이상 볼 수 없을 정도로 더러워졌을 때 손으로 닦았던 여성의 휴대폰 세균 상황

한 부친의 휴대폰 세균 상황. 어린이는 부친의 휴대폰을 자주 갖고 놀았다.

화장실에 갔다 와서 손을 씻지 않은 것만큼 휴대폰이 더럽다고 말한 여성의 휴대폰 세균 상황

간호사 100명의 휴대폰을 실험한 결과 24대의 휴대폰에 병원균이 있었다. 공공 환경과 자주 접촉했던 사람의 휴대폰에는 병원균 오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병원균은 보통 손으로 휴대폰을 건네고 전화를 거는 것을 통해서 코, 피부, 귀를 거쳐 전화를 거는 사람에게 전해진다. 많은 병원균이 7일 가량을 살 수 있고, 특수한 것은 21일 가량도 생존할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위챗 공식계정(ID: people_rmw), CCTV 뉴스, <장춘만보(長春晩報)>, <항주일보(杭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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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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