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가 2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5, 1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7.2%, 8.4%를 기록하며 드라마 및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2.7%와 3.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 13, 14회에서 검사 강현(박은석)이 법의관 백범(정재영)친구였던 강용의 동생임이 밝혀지며 두 사람은 강용의 죽음에 대해 팽팽한 대립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높인 동시에 백범이 살인자일지 친구와 연인에게 배신당한 사람일지 궁금케 만들었다.
이번 15, 16회에서는 백범이 미성년자의 시신을 부검하던 중 백범의 라이벌인 법의조사과장 마도남(송영규)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마도남은 아들의 소식에 슬픔을 참지 못하고 특수부검실로 뛰어가지만 백범은 문을 잠근 채 부검을 다시 시작한다.
부검 중 일반 자살과 다른 점을 발견한 백범은 은솔과 함께 사건 현장인 아파트 옥상을 찾게 되고 형사 차수호(이이경)가 사건 현장에 있던 증거들과 CCTV 영상을 통해 학교폭력을 발견하며 자살보다는 타살로 의견이 모아진다. 은솔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추락사로 생각하고 사건을 추적하지만 백범은 1차 소견으로 자살 추정이라 결론지으며 사건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검법남녀’는 국과수 배경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탄탄한 스토리라인 위에 매회 새로운 사건을 전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극 중에서 믿고 보는 배우인 정재영의 존재감이 중심을 잡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는가 하면, 이번에 밝혀진 박은석과의 악연이 어떤 이야기로 풀어질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송영규 연기에 정말 몰입해서 봤다. 무슨 연기든 잘 소화하는 배우다”, “송영규 부성애 연기 보며 같이 울었다”, “근래 보기 드문 드라마다.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사진 출처: MBC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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