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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6월11일 

새 공감대 새 규획 새 동력…SCO 발전의 새로운 비전 그리다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09:32, June 11, 2018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1일] 황하이(黃海, 황해)해의 해변 도시, 푸른 섬의 도시. 6월 9일과 10일 상하이협력기구(SCO) 18차 정상회의가 이곳에서 개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본 회의 및 관련 행사를 주재했다.

17년간 SCO는 상하이(上海, 상해)를 시작으로 평범하지 않은 여정을 걸어오며, 최다 인구, 최대 국토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 국제기구로 성장했다.

5년간 중국은 SCO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으며, 실무 방안으로 호혜윈윈을 촉진했다.

칭다오(靑島, 청도) SCO 정상회의, 새로운 발전 포지션, 새로운 역사적 기점, SCO는 이곳에서 재출항에 나선다.

‘상하이정신’에 새로운 내적 의미 부여

수많은 배들이 항해 나서며 초심을 잃지 않는다.

기구 출범 17년간 상호신뢰, 상호이익,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발전 모색의 ‘상하이정신’은 시종일관 SCO 발전 과정과 함께했다. 이를 지침으로 SCO 각국은 분야별 협력을 전면 추진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며,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윈윈의 신형 국제관계의 전례를 형성해 폭넓은 영향력을 지닌 종합지역기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상하이 정신’이 만들어 내는 강력한 응집력은 본 기구의 발전을 보장한다. 단결과 협력의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며, 신구 회원국 간의 긴밀한 융합으로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상호지원을 확대해 평등대우, 상부상조, 동고동락의 운명공동체를 수립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의 예리한 일침은 ‘상하이정신’의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생명력과 가치를 여실히 보여준다. ‘상하이정신’은 선린우호와 공동번영에 애쓰는 모든 국가에 유익한 본보기가 되며, 또 국제사회의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한 신형 국제관계 구축에도 강력한 동력을 불어 넣었다.

칭다오 SCO 정상회의는 19차 당대회 이후 첫 SCO 정상회의로 중국이 다시금 순회의장국을 맡았다. 새 시대 중국 외교 정책이 폭넓은 인정을 받고 있고, 개혁과 개방 확대 관련 조치도 각국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새 시대 중국은 SCO 미래 발전에 어떤 지혜와 방안을 내놓을 것인가?

현재 국제 및 지역적으로 복잡다단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역내 안보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3개 세력’의 위협 요소가 여전히 심각하고, 마약밀매, 다국적 범죄, 정보 보안 등 문제들이 두드러진다. 어떻게 공조를 강화해 지역 안보를 수호할 수 있을까?

SCO는 작년 처음으로 회원국을 확대했고, 새로운 기회는 또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 회원국 확대로 형성되는 거대한 파급력을 어떻게 협력 촉진의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인가?

……

민중들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고, 민중의 원하는 바로 귀결된다. 녹음이 짙어지는 6월, 시진핑 주석은 SCO 7개 기타 회원국, 4개 옵서버 국가 정상 및 유엔 등 국제기구와 기관 책임자들과 함께 협력대계를 공동 논의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SCO 회원국 정상들은 <칭다오 선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발표하며, 지난 경험을 종합함으로 SCO 미래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긴밀한 협력 촉진을 위한 새로운 페이지 장식

역사 흐름의 논리에서 전진하고, 시대 발전의 조류 속에서 발전한다.

일부 지역에서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있지만 지역 단일화와 경제 글로벌화는 여전히 시대적 조류로 거센 이 물결을 거스를 수 없다. SCO 국가는 발전도모, 민생촉진의 임무에 직면해 있다. 실무협력 확대와 공동발전 실현은 공감대이자 행동이다.

비슈케크, 두샨베, 우파, 타슈켄트, 아스타나.

5년간 매년 SCO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한 시진핑 주석은 SCO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새로운 비전, 새로운 제안을 내놓고, 새로운 동력을 끌어 모았다.

“<국제 도로운송 편리화 협정>을 조속히 체결해 발트해에서 태평양, 유라시아에서 인도양, 페르시아만까지의 교통 운송 회랑을 원활하게 한다.”

“SCO 금융기관 설립은 역내 지역 발전 촉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각국은 한층 공감대를 모아 조속히 합의에 도달해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기구의 대형 사업을 위한 자금 지원을 제공한다.”

“향후 몇 년간 4,000킬로미터 철도, 10,000킬로미터 도로 건설로 지역 상호연계 구도를 형성한다.”

“중국은 ‘일대일로’ 건설과 각국의 발전 전략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SCO가 이를 위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내길 희망한다.”

“민심 교류 촉진에 언론은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중국은 언론 협력 시스템 구축을 제안해 SCO의 첫 미디어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

2001년만 해도 중국은 SCO 기타 회원국 간 무역액이 121억 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에서 2017년까지 중국의 SCO 회원국 대상 수입 상품이 누계 3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8년 3월 말까지 중국의 각종 투자 존량은 약 840억 달러에 달하고, 도로, 발전소, 관 설치 사업이 지역 시범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아스타나 정상회의에서 차기 SCO 의장국을 다시 한번 중국에 넘겼다. 1년간 중국은 160여 건에 달하는 여러 중요한 시스템 회의 및 대형 다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정치, 안보, 경제, 인문, 대외교류 및 시스템 건설 등 주제를 다루며, SCO의 중요한 협력 분야를 모두 아울렀다. 제1회 SCO 여성포럼, 제1회 SCO 미디어 정상회의, 제1회 SCO 문화예술 고위급 포럼, 제1회 SCO 의료협력 포럼 등 중국 주도의 교류 플랫폼이 회원국 간 여론 기반을 한층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잦은 교류와 긴밀한 협력으로 SCO 국가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한층 증진되고, 안보공조도 새로운 진전을 거듭하며, 실무협력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인문 교류도 새로운 성과를 획득했다. 사람들은 칭다오 정상회의가 회원국 융합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규획을 제안하며,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

칭다오 정상회의는 SCO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롭게 기여

‘아는 자는 행하고, 행하는 자는 이룬다.’

SCO는 두 개 대륙을 포함하고, 다양한 문화가 집결해 발전 노선과 거버넌스 방식이 일치하지 않는다. 17년간 SCO는 상호존중, 평등대우, 구동존이(求同存異), 대화협상, 상호 핵심이익과 입장 존중으로 각종 리스크와 도전에 공등 대응하며, 굳게 단결된 SCO ‘대가족’을 형성해 신형 국제관계 건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SCO 지혜’, ‘SCO 방안’을 형성했다.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에 책임감 있는 태도로 동고동락의 운명공동체, 이익공동체 의식을 굳건히 심어 응집력을 모으고, 성심껏 공조해 SCO가 더욱 완비된 시스템, 더욱 전면적인 협력, 더욱 원활한 협조, 더욱 개방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역내 국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공동체 의식을 토대로 SCO 회원국은 신형 국가 관계 준칙을 수립해 협상일치 원칙과 기구발전대계 공동논의를 준수해 회원국 자가 발전과 지역 공동발전의 유기적 결합을 실현했다. 중국은 자국 안보와 지역 국가 안보, 자국 발전과 지역 국가의 발전을 융합해 함께 손을 잡고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윈윈의 신형 국제관계를 건설함으로 인류운명공동체 수립을 추진할 것이다.

SCO 사무총장은 SCO의 협력 시스템을 다른 국력, 다른 정치제도, 다른 문화의 국가 간 조화와 공존의 전형으로 칭했다. 또한 칭다오 정상회의는 SCO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확정하고, 각국은 공동협상, 집단결심으로 북극에서 인도양까지, 태평양에서 발트해까지의 광범위한 지역 속에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정상회의 회의장은 ‘꿈을 향한 도약, 길잡이 출항’의 의미를 담고 있다. 칭다오 정상회의는 협력의 순풍 배를 몰며, SCO 미래 발전에 새로운 비전을 그렸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 SCO 칭다오 정상회의 특집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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