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6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환상의 케미! 시청률 고공행진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1:38, June 14, 2018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환상의 케미! 시청률 고공행진
(사진=tvN)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3화 시청률이 수직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입증하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3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폭발적인 화제성과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수목드라마 시장을 강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6.1% 최고 7.4%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3화만에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앞으로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3화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의 블록버스터 밀당과 이에 문득문득 이영준이 떠올라 당황하는 김미소(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질투심을 드러내는 초딩 같은 모습에 이어 김미소를 훅 끌어당기며 도발하는 ‘으른 영준’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이영준은 ‘퇴직선물’이라며 김미소에게 서프라이즈 데이트를 선물했다. 놀이공원 데이트를 시작으로 ‘수고했소’ 인형 선물까지 김미소의 데이트 로망을 완벽히 채워줬다. 김미소에게 재킷까지 벗어주는 스윗매너남 이영준의 모습은 이미 자신이 1순위가 아닌 듯해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김미소의 철벽방어는 강력했다. 그는 변함없는 퇴사의지를 밝혔고, 이영준은 “블록버스터의 저주는 이미 시작됐거든 넌 모르겠지만”이라고 읊조리며 치밀한(?) 빅픽처 메이커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영준은 “난 김비서한테 놀이공원, 레스토랑, 유람선을 통째로 빌린 블록버스터급 데이트를 보여줬어. 그러니까 이제 평범한 남자를 만날 수 있겠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이에 박유식(강기영 분)은 “응. 그러려고 소개팅 나간 거 아니야? 나는 소소한 저예산 영화 좋던데”라고 답해 이영준의 불안감에 불씨를 지폈다. 결국 이영준은 김미소의 소개팅 현장을 급습, 폭풍 질투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김미소도 이영준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소개팅 중 이영준이 불쑥불쑥 떠올라 당황스러워한 것. 또한 퇴사 선언 이후 자신에게 싸늘했다가 잘해줬다 하는 이영준의 속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언니에게 연애 상담 같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3화 엔딩에서 두 사람의 밀당이 정점을 찍었다. 사내체육대회를 앞두고 이영준은 “수사불패, 죽을지언정 지지는 말라. 무조건 내 앞에 1등을 가져온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미소는 승부욕을 활활 태웠다. 고귀남(황찬성 분)과 2인 3각 달리기를 하는 김미소를 보고 질투에 휩싸인 이영준은 체육대회 후 “김비서는 1등만 할 수 있다면 알지도 못하는 남자와 찰싹 붙어서 뛰는 것쯤은 일도 아니군”이라며 김미소의 신경을 긁었다. 이에 김미소는 화를 억누르고 방긋 웃는 얼굴로 “경쟁에서 지는 패배자가 되는 것보단 낫죠”라며 맞대응 했다.

김미소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이렇게 가까워도? 이 정도라도?”라며 도발하는 이영준과 이에 넘어가지 않으려 버티는 김미소의 모습이 사랑싸움처럼 보여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이내 귀여운 분위기는 심쿵한 분위기로 바뀌었고 숨죽일 수밖에 없었다. 이영준이 김미소를 자신 쪽으로 확 당겼고 순간적인 반동으로 두 사람이 쇼파 위로 넘어지며 ‘초밀착 눕포옹’을 하게 된 것. 서로의 심장박동까지 완벽하게 들릴 것 같은 거리감과 아이컨택이 심쿵 경보를 발동하며 다음 전개를 궁금케 했다.

심장을 쉴 새 없이 요동치게 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와 함께 미스터리한 떡밥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케이블 타이를 보기만 해도 패닉에 빠지는 이영준의 모습, 김미소의 어린 시절, 이영준의 발목 흉터 등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이영준이 “순 거지 같은 놈이야”라고 평했던 그의 형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이 한국에 돌아오면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박서준과 박민영의 찰진 연기호흡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개미지옥 매력을 만들었다. 마치 핑퐁 게임처럼 대사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30년차 부부의 포스’부터 막 썸을 타기 시작한 ‘썸남썸녀의 간질거리는 분위기’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박서준은 귀여운 질투와 섹시한 도발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로코장인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고, 박민영 역시 걸크러시와 반전 모태솔로 매력을 동시에 폭발시키며 회전문 매력의 배우임을 확인케 했다.

3화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만 모르는 트루럽 투박 커플 너무 귀엽다”, “이 드라마 뭔데 이렇게 재밌냐~ 비주얼 끝내주고 여주 남주 연기합 잘 맞고 적절히 가미된 코믹 연기도 넘 찰떡궁합임”, “주 5회 했으면 좋겠다”, “박서준-박민영 케미 미쳤다 겁나 웃기고 설레고”, “박서준은 정말 작품 볼 때마다 입덕하는 듯!”, “박병은 나와서 반가웠어요. 깨알 연기 대박”, “내 기준 원작 뛰어넘음! 1일 1방송 하면 안 되나요?”, “설레다가 웃기다가 궁금하게 만들고! 시청자랑 본격 밀당하는 드라마” 등 호평이 쏟아졌다. 오늘(14일) 밤 9시 30분 4화 방송.

원문 출처: MBC

한국 연예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中 구이저우 묘족 손님맞이 풍습…‘직접 빚은 술로’
    • [동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완공, 2개 ‘세계최대’ 달성
    • [동영상] 中 신형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 내부 모습 공개
    • [동영상] 봄나들이 가요! 항공 사진으로 보는 시후호의 풍경
    • [동영상] 중국 윈난 바오산, 보호종 뿔논병아리 ‘짝짓기 춤’ 진풍경 포착
    • [동영상] 기계화! 고효율! 신장 220만 묘 기계 면화채집 풍경
    • [동영상]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경기장 완공
    • [동영상] 충칭 스주, ‘날카로운 칼날’ 같은 고속도로 덕에 유명해진 마을
    • 양회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고양이’…치롄산국가공원의 ‘스타’들
    • 멸종위기 붉은목코뿔새 윈난 잉장서 나타나
    • [동영상] 중국의 2035를 수놓다
    • 中 텅충 저명 옥 공예사의 비취 감별법
    • 징강아오, 후선광 구간 자기부상열차 규획 공개…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3.3시간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연예>>한국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