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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7월03일 

한•조, 10년 만에 해상 핫라인 재개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32, July 02, 2018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한국 국방부는 지난 1일 한국과 조선이 조선반도 서해 상에서 양측 함정 간 연결되는 해상 핫라인을 10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경(현지시간) 서해 상에서 실시된 한•조 양측 함정 간 시험통신에서 연평도 부근에 위치한 한국 해군 경비함이 통신망을 통해 조선 경비함을 호출했고, 조선 측이 즉각 응답했다.

한국 국방부는 이번 핫라인 재개가 판문점 선언과 얼마 전 개최된 양국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를 이행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선반도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충돌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14일 한•조 양측은 판문점에서 가진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조선반도 동•서 해역의 군사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양측이 10년 6개월 만에 재개한 장성급 회담이다. 그리고 지난 25일 한•조 양측은 대령급 군사실무접촉을 가졌다. 양측은 한•조 양군 간 통신선 복구를 서둘러야 한다고 입장을 확인했다.

한•조 양측은 2004년 6월 조선반도 부근 해역에서 경비함 항해 시 국제상선공통망(주주파수 156.8Mhz•보조주파수 156.6Mhz)을 사용하는 데 동의하고, 같은 달 14일 처음으로 해상 핫라인을 개통했다. 한국 측에서는 2008년 5월 이후 조선 측이 호출에 응하지 않아 핫라인이 끊겼다고 밝혔다. (번역: 황현철)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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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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