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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 스마트폰 이집트서 인기몰이

화웨이 5월 시장점유율 14.8% 2위
레노버와 OPPO 각각 4위, 6위 차지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6:32, July 09, 2018

[인민망 한국어판 7월 9일] 카이로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 및 마트에서는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화웨이(華為), 롄샹(聯想, 레노버), 트랜션(傳音, TRANSSION) 등 중국산 스마트폰은 현지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집트 데일리 뉴스(Daily News Egypt)는 화웨이의 이집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지난 4월 13.9%에서 5월 14.8%까지 오르며 업계 2위를 차지했고 레노버와 OPPO가 4위와 6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알 악바르(Al-Akhbar, The News)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이집트 국민들의 중국산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모 쇼핑센터의 휴대폰 매장 직원은 “이집트 소비자들은 중국산 휴대폰을 좋아해요. 가성비가 높고 이집트 소비 수준과 잘 맞물리는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 중국산 브랜드 휴대폰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기능과 외관이 잘 갖춰졌다고 강조했다.

이집트에 위치한 모 쇼핑센터 화웨이 대리점에서는 3000~6000 이집트 파운드(한화 약 18만 원~37만 원) 상당의 화웨이 Mate10 Lite, P20 Lite, Y7 Prime이 가장 잘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리점에서는 현지 고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기종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점원에게 자세한 사양을 문의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시장조사 회사 닐슨사의 이집트 대표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는 고가와 중저가로 세분화가 잘 되어 있다. 중국 스마트폰은 합리적인 가격과 유통채널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이집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디자인을 입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이집트 휴대폰 시장이 점차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중국 휴대폰 공장은 현지화 마케팅,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적극적인 경영 등으로 이집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17년 화웨이는 이집트에 북아프리카 개발실험실을 개설해 고객 수요에 따라 하드웨어 서비스와 해결책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화웨이 이집트 대표처 직원은 이집트를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들은 강한 햇볕 아래서의 카메라 효과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화웨이는 카메라 노출 계수를 조절해 카메라 효과 개선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레노버는 2016년 전자설비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Delta Group과 협력하여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소비자 2년 무이자 할부 정책을 실시했다. 트랜션은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전용 카메라 촬영 기능을 개발했. 중국 회사들의 이런 현지화 정책은 이집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알-아흐람>(Al-Ahram) Mohammed Saad 기자는 2012년부터 화웨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의 더욱 높은 신뢰도 및 인정을 얻는 것이 현재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국 스마트폰의 영향력을 더욱 키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7월 9일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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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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