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림 사진작품전…천하절경이 따로 없네 (2)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최근 중국 국가임업및초원국(國家林業和草原局) 홍보실과 중국임업출판사(中國林業出版社)에서 공동 주최한 ‘녹수청산(綠水靑山) 중국 삼림 사진 전시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전시회 주최 측은 2018년 2월부터 중국 각지의 사진작가들이 보내온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사진작가들은 자선 및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사진을 보내왔으며 주최 측에서 수집한 800여 점의 사진 가운데 200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회장에 전시됐다. 해당 전시회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 중화세기단(中華世紀壇)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시작으로 8월에는 윈난(雲南)성, 10월에는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산, 물, 숲, 밭, 호수, 초원, 사람, 동물, 나무, 꽃 등의 형상을 전시했고 중국의 아름답고 독특한 모습과 화려하고 웅장한 숲, 경치가 수려한 자연생태계를 표현하며 사회적 공헌에 힘쓰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문화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