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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amed Eletreby 뱅크 미스르 총재는 이터뷰를 받고 있다.[촬영: 신화사 우후이워(鄔惠我) 기자] |
Mohamed Eletreby 뱅크 미스르(Banque Misr∙이집트은행) 총재는 얼마 전 카이로에서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통해 ‘일대일로’ 구상은 이집트를 비롯한 아프리카 각국과 중국 간의 자금 융통(financing)을 촉진했다면서 조만간 베이징에서 열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가 양측의 금융협력에 새로운 모멤텀을 주입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920년에 설립된 뱅크 미스르는 현재 이집트의 제2대 은행이다. 뱅크 미스르는 2017년 광저우(廣州)에 첫 주중 대표처를 설립했다. Eletreby 총재는 뱅크 미스르는 현재 베이징 대표처 개설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차후 중국에 지사를 개설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Eletreby 총재는 또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이래 중국과 이집트의 여러 분야 협력이 부단히 심화되었다면서 이는 뱅크 미스르가 중국 시장 진입을 모색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집트 양국의 빈번한 고위급 상호방문은 금융업계를 비롯한 각 분야의 협력을 위해 양호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많은 중국 기업이 이집트 신행정 수도 건설과 경전철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양자간 무역 왕래가 빈번하다. 뱅크 미스르는 상술한 분야의 양자 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뱅크 미스르와 중국 국가개발은행은 이집트 중소기업 프로젝트에 자금 보장을 제공하는 특별 차관을 비롯해 여러 건의 차관 협력을 체결했다면서 “중소기업은 이집트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만약 충분한 자금조달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이들 기업은 국민경제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집트를 비롯한 아프리카 각국은 ‘일대일로’ 협력에 따른 보너스를 느꼈다면서 일례로 자금 융통 방면에서 중국-이집트 양국 중앙은행이 2016년 말 체결한 양자 통화 스와프 협정은 양자 간의 교역과 투자를 원활하게 했을 뿐 아니라 이집트에 필요한 유동성 지원을 제공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를 빌어 아프리카 각국 및 중국의 동업자들과 교류를 펼치길 기대하며, 양측 금융 분야의 상호운용을 더 강화하기 위해 절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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