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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일대일로,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날개 되도록…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58, August 30, 2018

세계인이 주목하는 가운데 2018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9월 3일-4일 개최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세에서 사람들은 정상회의가 ‘일대일로’ 건설과 아프리카 발전을 더 잘 연결하도록 추진해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위해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천혜의 좋은 친구, 좋은 형제, 좋은 파트너로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시종일관 역경을 함께 헤치고 서로 지지하면서 아프리카 꿈과 중국 꿈을 실현하는 여정에서 상부상조하는 파트너가 되어 동행했다. 진실한 친구로 지내고 성의를 다하는 대(對)아프리카 정책 이념에서 ‘의리와 이익을 동시에 고려하되 의리 우선’하는 의리관(義利觀)까지, ‘5대 지주’를 강하게 하고 공고히 한 것에서 ‘10대 협력 계획’ 출범까지……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중국과 아프리카 각국은 진심으로 협력하며 기회를 공유해 중국-아프리카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는 생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는 ‘일대일로’의 자연적이고 역사적인 연장선이다. 5년간 ‘일대일로’ 구상은 전 세계 100여 개국과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를 얻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중요한 실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고 중국-아프리카 간에 고품질, 고수준의 협력을 펼치는 새로운 공간을 열었다.

중국-아프리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시의적절하다. 현재 아프리카는 자주발전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업화와 현대화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정책소통, 시설연통, 무역창통, 자금융통, 민심상통을 모색해 호혜협력 네트워크와 신형 협력모델, 다각적인 협력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구축하여 각 측의 발전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호혜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을 분출할 것이다.

중국-아프리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추세에 맞다. 올해 7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아프리카 순방 기간에 세네갈, 르완다와 중국은 각각 일대일로’ 공동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모리셔스도 ‘일대일로’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는 것에 대해 중국과 합의를 달성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아프리카 대지에서 끊임없이 뻗어나가 ‘희망의 대륙’에 더 많은 희망을 가져왔다.

중국-아프리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대의(大義)에 부합한다. 중국-아프리카 관계 최대의 ‘의(義)’는 중국의 발전을 이용해 아프리카의 발전을 도와 최종적으로 호혜공영과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일대일로’ 협력을 통해 최대의 개도국과 개도국이 가장 집중된 대륙은 긴밀히 연결될 것이고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는 더욱 긴밀해질 것이다.

붕새가 날개를 펼치면 바다가 크게 출렁대며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데 붕새는 이 회오리바람을 타고 거대한 날갯짓을 해 단숨에 9만리를 날아간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중국-아프리카 지도자들이 베이징에 모여 중국-아프리카 ‘일대일로’ 공동 건설, 유엔 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제, 아프리카연합 ‘2063년 어젠다’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발전 전략 연결을 논의하는 것은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위해 새로운 광활한 장을 열고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여 중국-아프리카 협력이 더 멀리 비약하도록 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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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화망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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