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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9월24일 

中 외교부, 美 중국군 제재에 주중 미국대사 초치…엄중 항의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37, September 24, 2018
中 외교부, 美 중국군 제재에 주중 미국대사 초치…엄중 항의
중국 외교부는 지난 22일 미국의 중국군 제재에 관해 주중 미국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4일]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간 정상적인 군사협력을 문제 삼아 중국 군부에 제재를 가하자 중국 당국이 미국 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 21일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은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대사를 베이징 외교부 청사로 불러 미국이 국내법을 근거로 중국중앙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와 그 책임자에 제재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해 엄정한 교섭과 항의를 제기한다고 전했다.

정 부부장은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협력을 한다는 이유로 미국이 중국군 기관과 책임자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국제법의 기본원칙을 엄중히 위반한 매우 악질적인 패권주의 행위”라고 비판하며 “중•러 군사협력은 두 주권국가 간 정상적인 협력으로 미국은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 부부장은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중•미 양국과 양군(軍) 관계를 심각히 훼손할 뿐만 아니라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양국 협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은 앞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자국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이 잘못을 즉시 바로잡고 제재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이번 일로 발생하는 결과에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번역: 황현철)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9월 23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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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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