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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12일 

[동영상] 중국 무형문화재, 정교함의 끝을 보여주는 ‘베이징 자수’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9:07, October 12, 2018
[동영상] 중국 무형문화재, 정교함의 끝을 보여주는 ‘베이징 자수’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경수(京繡, 베이징 기반의 자수 공예)는 중국 자수 역사상 절정기를 찍은 공예로 ‘소수[蘇秀,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를 기반으로 하는 자수 공예]’, ‘상수[湘秀,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일대를 기반으로 하는 자수 공예]’, ‘고수(顧秀, 상하이 기반의 자수 공예)’와 함께 4대 자수로 손꼽힌다. 금실, 은실, 진주, 산호 등 소재를 이용해 만든 경수 작품은 현재까지 남아 있다면 분명 최고의 사치품이 되었을 것이다.

경수 작품은 수도에 근거하고 황실 전용으로 반드시 상서로운 도안이 새겨져 있다. 검은색은 심오함을, 노란색은 권력을, 붉은색은 기쁨을, 파란색은 고귀함을 상징한다. 오조금룡(五爪金龍), 산수화조(山水花鳥), 비금주수(飛禽走獸), 길상팔보(吉祥八寶) 등 황제, 황후, 후궁, 황자, 문무대신들을 대표하는 전용 도안이 있으며 도안이 새겨진 의복 등을 잘 못 입으면 목이 날아가기도 했다.

경수는 정교하다. 한 땀 한 땀 일정한 힘으로 정교하게 제작되며 그래야만 완벽한 3D 효과가 나타난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든 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택이 좋고 균형잡힌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끝까지 완성해야 한다. 과거 궁궐 자수방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활기차고 시력이 좋은 남성 장인들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전통공예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경수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난항을 겪고 있다. 중국 국소(國粹)로 알려진 경수는 2014년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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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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