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와이마이, Star.Ele.me로 브랜드명 변경…프리미엄 푸드 배달 플랫폼 노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7일] Star.Ele.me(餓了麼星選, 스타어러머) 전략 발표회가 지난 15일 오후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다. 왕레이(王磊) 어러머(Ele.me) CEO는 발표회 개막식에서 어러머의 정식 운영을 선언하고, 프리미엄 푸드 배달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전략 업그레이드와 온라인 음식 배달 앱 Star.Ele.me을 발표했다.

최근 현지 생활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020년이 되면 중국의 음식배달 소비는 3050억 위안(약 49조 6601억 원)에서 8720억 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물 판매와 엔터테인먼트 제품에 비해 음식 배달을 포함한 현지 생활 서비스는 아직 디지털화와 인터넷화 수준이 낮은 상태에 있다. 역으로 이는 거대한 발전 공간이 있음을 의미한다.

<왕레이(王磊) 어러머(Ele.me) CEO>

왕레이 CEO는 현장에서 연설을 통해 신유통에서 알리바바와 생태계 파트너들은 디지털 주도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어러머는 알리바바 신유통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융합해 회원 시스템, 생활장면 입구 등 소비자 복지를 비롯해 공급사슬, SAAS, 디지털 마케팅, 금융지원, 펑냐오(蜂鳥)배송 등 업체 지원 및 분단위 즉시배송 시스템 3가지 측면에서 전면적이고 탄탄한 업그레이드를 이루었다고 소개했다.

Star.Ele.me플랫폼에서는 200여만 활성 업체 가운데 6개 척도, 5차 선별, 25가지 평가에 근거해 고문급 제품 선정 능력으로 안심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선정한다. Star.Ele.me 업체의 음식 식재료와 환경은 8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아울러 Star.Ele.me는 브랜드 가치 및 규모의 효과, 권위 인증, 인기 지수, 서비스와 입소문 등 5개 부분을 심사한다. 멀게는 원재료 구매 브랜드 추적에서 가까이는 평가 피드백, 심지어 뉴스 보도 중 업체 관련 내용도 선정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종합 점수 50%에 든 어러머 업체는 Star.Ele.me후보에 들 수 있고, 종합 점수 10% 내에 든 업체는 Star.Ele.me의 벤더 업체가 될 수 있다.

발표회에서 1기 Star.Ele.me벤더 시베이(西貝莜麺村)의 웨충메이(岳崇梅) 부사장은 시베이는 운영 과정에서 어러머 슈퍼 브랜드 데이를 통해 시베이 브랜드 정식의 이용자 니즈와 포지셔닝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어러머의 물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퀵 배송에서 점차 혼합 배송 또는 도시 배송으로 바꾸었다. 상점의 배달지역 확대는 노출과 거래액의 현저한 성장을 동반했다. 1년여 만에 시베이는 어러머 플랫폼에서의 거래액이 15배나 늘었다.

“어러머의 3대 업그레이드 중 1단계는 음식 품질의 업그레이드이고, 2단계는 라이프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마지막 3단계는 전체 산업의 업그레이드다.” 왕레이 CEO는 “알리바바 생태계 전략의 핵심은 비즈니스 변혁 추진과 기술 진보 추진, 이용자 체험의 업그레이드 추진”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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