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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5G와 만물인터넷의 뉴패러다임…제1회 수입박람회, 퀄컴•삼성도 참가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31, October 24, 2018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4일]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11월 초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중국 4대 홈그라운드 외교의 마지막 행사인 수입박람회는 중국이 무역 자유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세계를 향해 주동적으로 시장을 개방하는 중요한 조치로 세계 각국의 경제무역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역과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 각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130여 개국과 지역의 2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5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상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수입박람회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많은 상품들이 해외지역에서 속속 상하이로 운송되어 오고 있고, BMW, 지멘스, 퀄컴, 삼성 등 많은 국가와 지역의 유명 기업들이 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퀄컴(Qualcomm) 중국 지역 총괄 멍푸(孟樸) CEO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람회에 즈음하여 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대표단을 인솔해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면서 “수입박람회가 구축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혁신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고 중국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에 스마트 인터넷 시대의 비전과 가치를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5G 상용화를 코앞에 두고 있다. 기존의 모바일 통신기술에 비해 5G는 가구, 교통, 농업, 제조 등 각 업계에 광범위하게 침투해 만물인터넷(IoE)의 새로운 지능화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퀄컴의 관련 기술과 제품, 솔루션은 스마트폰에서 VR기기, 스마트 워치 등 각종 기기로 확장되고 있으며, 스마트 가구, 교통 등 많은 사물인터넷 응용 분야에 광범위하게 연관돼 있다. 아울러 퀄컴은 중국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조 등 분야의 기술 혁신과 응용에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충칭(重慶)경제개발구, Thunder Soft(中科創達)와 ‘충칭경제개발구 Qualcomm•차이나 스마트 사물인터넷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고, 중국(난징)소프트웨어밸리(Software Valley), 루청화즈(睿誠華智•RCHZtech)와 ‘난징 소프트웨어 밸리 Qualcomm•차이나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다.

여러 지방과 기술 혁신 및 응용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퀄컴은 많은 국내 기업과도 심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IoV(Internet of Vehicles) 측면에서 퀄컴은 다탕켈레콤(大唐電信)과 여러 칩셋 메이커를 지원하는 3GPP Release 14 C-V2X 직접 통신(PC5)Mode 4(LTE-V2X라고도 함) 상호 운용성 테스트를 최초로 실현했다. 이는 5.9GHz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주파수 스펙트럼과 기타 차량, 교통 인프라 등과의 직접 통신에서 차량의 주행 안전성 향상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차이나 모바일이 퀄컴 9150 C-V2X 칩셋 솔루션에 기반해 개발한 노변장치(RSU)가 우시(無錫) LTE-V2X 도시급 시범응용 프로젝트에 응용돼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퀄컴은 텐센트, 바이두, SenseTime(商湯科技), GizWits(機智云), Qianxun SI(千尋位置), Quectel Wireless Solutions(移遠通信) 등 협력 파트너들과도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폰 등 많은 응용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5G 시대가 도래하면 모바일 통신망은 스마트폰에서 더 많은 업종으로 확장돼 각양각색의 방대한 단말을 인터넷에 연결해 만물인터넷을 실현할 것으로 관측된다. CCID컨설팅이 발표한 ‘2018년 중국 5G 산업 및 응용 발전 백서’는 2025년이 되면 중국 사물인터넷 연결 수는 53억 8000만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 가운데 5G 사물인터넷 연결 수는 39억 3000만에 달한다. 이런 추세에서 퀄컴은 많은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각종 단말기에 더 많은 계산 및 연결 능력을 부여함으로써 중국이 스마트 인터넷 시대에 빠르게 진입하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통신산업망(通信產業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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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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