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방송화면 캡처>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5일] 14일 중국 중앙방송(CCTV)은 ‘항상 꺼지지 않는 수입박람회’를 만들고 박람회 참가 업체 전시품의 상품화를 위해 상하이시가 일련의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30개 플랫폼을 선정해 ‘중국국제수입박람회 6+365일 상설전시거래플랫폼’과 연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이들 30개 플랫폼 중 일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3일 정식 개장한 뤼디(綠地)세계상품무역센터가 그중 하나다. 수입박람회가 열린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 부근에 위치해 있다. 중국 굴지 부동산개발업체 뤼디그룹에서 개발을 맡았다.
<CCTV 방송화면 캡처>
CCTV에 따르면 뤼디세계상품무역센터 상품거래관은 11만 제곱미터 규모로 41개 국가에서 온 112개 기업 등이 입점해 있다. 수입 상품은 식품과 가전제품, 화장품, 자동차 등을 포함한다. 상품무역센터 개장 후 현지 주민들은 전 세계 수입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상품거래관에는 아제르바이잔, 이란, 조지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태국 등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연선국가들의 국가관이 설치됐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성황리에 마친 수입박람회 열기가 365일 내내 지속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전자상거래 및 전 세계 상품무역 네트워크, 중국 중점 도시 보세물류기지가 형성되고 국제무역, 보세물류, 금융서비스 등 영역을 망라한다.
이는 중국의 높은 질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엔진 역할로 개방형 세계 경제 발전의 새로운 플랫폼과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 오상하, 황현철)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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