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18년11월29일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중국 학습자에게 도움 주는 콘텐츠 개발할 것”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2:46, November 29, 2018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중국 학습자에게 도움 주는 콘텐츠 개발할 것”

세종학당재단은 세계 56개국에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기관인 세종학당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세종학당과 앱을 통해 한국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KPOP을 비롯한 한류 열풍 속에서 세계에 한국어를 알리고 있는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을 만나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비전에 대해 들어보자.

기자: 강현화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인민일보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현화 이사장: 안녕하세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강현화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기자: 세종학당재단과 각 학당에서 하는 지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강현화 이사장: 세종학당은 외국어 또는,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해외 학습자들이 있는데 이 학습자들한테 한국어를 또는,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기관입니다. 한국의 국가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가 있고요. 세종학당은 18년 9월 기준으로 약 56개국에 172개소의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학습자를 한국의 친구로 만들고 그들의 한국에 대한 꿈이 있으면, 그 꿈을 이루어주게 하는 ‘세계 속의 작은 한국’ 이런 목표를 가지고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입니다. 세종학당재단은 굉장히 많은 일을 하는데요. 신규 세종학당을 지정, 운영하고 세종학당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교육자료 같은 것들을 개발합니다. 그래서 교재 개발이나 표준 교육과정 운영 등의 일을 하고 있고요. 그 밖에도 세종학당을 유관기관에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내의 한류열풍이 뜨거웠는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을 체감하고 있으신가요?

강현화 이사장: 언어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에스놀로그(Ethnologue)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세계 언어 중에서 한국어 사용 인구가 12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이 아주 뜨겁다고 알고 있습니다. 세종학당 수가 28개소에 이르고요. 그만큼 중국에서 한국어나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이 매우 뜨겁다고 저희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KPOP, 드라마, 영화,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BTS를 좋아하는 많은 학습자가 그들의 노래를 한번 불러보고 싶거나 한글로 적어보고 싶어 합니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교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가져서 더욱더 한국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강현화 이사장: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교사가 가지고 있는 자질, 또 그들의 능력 이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세종학당 교사를 파견할 때는 국가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교사를 파견하고 있고요. 또 그들을 통해서 우수한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사를 모집할 때 한국어 교사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젊은 예비 선생님들이 지원을 많이 합니다. 교육을 잘하기 위해서 좋은 양질의 교육자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양질의 교육자료, 교재, 동영상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자: 세종학당재단과 인민망,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제작한 중화권 학습자를 위한 여행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중국 지역에 방영되었는데, 중국의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콘텐츠는 무엇이 있을까요?

강현화 이사장: 중국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바로 배워 바로 쓰는 여행한국어’라는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습자를 위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서 송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누리-세종학당이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170여 개의 오프라인 세종학당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온라인 세종학당을 통해서 약 15만 명의 해외 학습자들이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주 다양한 무료 콘텐츠들을 저희가 제공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학습환경이 변했잖아요. 그래서 모바일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앱들을 개발했습니다. 향후로도 지금 온라인 학습사이트에 굉장히 저희가 초점을 두려고 하는데 이제 그런 것들을 중국어로도 많이 번역하고 혹시 비즈니스 한국어, 문화 콘텐츠라든지 이런 것들을 더 실어서 중국인 학습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세종학당재단의 향후 발전 방향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강현화 이사장: 더 세종학당을 잘 지원을 하고 또 재단이 발전할 수 있을까를 저희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세종학당 정체성, 브랜드 정체성을 좀 더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개별 교원이나 우수 학습자 등 그런 사례들을 발굴해서 그 사례들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많이 만들고 보급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기존에 오프라인 학당 외에 더 많은 학당을 개설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밖에도 학당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든지 다른 어떤 정보화를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지는 등의 행정지원으로 내실을 기하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기자: 오늘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강현화 이사장 “중국 학습자에게 도움 주는 콘텐츠 개발할 것”

    • 중국 우한 ‘리노 에어 레이스’, 성황리 폐막

    • 중국 택배 블랙 테크놀로지로 배송, 톈진 자동화 창고

    • [CIIE 특집]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 첨단기술의 향연

    •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주제어를 통해 보는 수입상품 시선집중!

    • 아름다운 황푸강, 세계의 ‘응접실’

    • 시진핑,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

    • 마윈 혁신 서밋서 연설 “나는 광인”, 이스라엘 총리 “나도 광인”

    •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중 언론인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필요”

연예 많이 본 기사 종합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중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