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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02일 

중국 한인 유학생 취업 도우미, ‘베이징 K-MOVE 서포터즈’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47, January 02, 2019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케이 무브 서포터즈’

유학생들 취업 돕는 코트라 도우미…

재중 한인 유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베이징 케이 무브(K-MOVE) 서포터즈는 코트라 베이징 및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의 현장 지원이나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동아리 형태로 구성된 학생단체다.

베이징 케이 무브 서포터즈는 2017년 창단됐으며 현재 2기째 활동하고 있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학생은 학교별 1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주중한국대사관 등 유관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후 케이 무브 센터에서 직접 위촉하고 있다. 베이징 케이 무브 서포터즈는 현재 코트라 베이징에서 관리하고 있다.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와 서포터즈 팀원들의 기념사진>

케이 무브 서포터즈 멤버들은 각종 한인 행사 지원 외에도 코트라 취업카페 운영 지원 및 홍보, 취직(인턴 포함) 관련 정보 수집 및 확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소속 학교 유학생들에게 행사 홍보 및 SNS 등 온라인 홍보 지원도 담당하고 있다.

케이 무브 서포터즈: 온•오프라인 홍보 담당&현장 도우미

현지 취업 선배들과 후배들의 연결고리…

주중 한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도우미

케이 무브 서포터즈는 코트라 베이징과 함께 중국 현지 취업 선배들(멘토)과 현지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멘티)을 매칭하는 프로젝트인 취업오픈아카데미를 개최해왔다.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총 32명의 멘토 및 멘티가 활동했다. 하지만 코트라 베이징은 32명이란 숫자가 너무 적다고 판단했고 2018년 하반기부터 베이징 소재 대학교를 찾아다니면서 멘토&멘티 매칭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서포터즈 팀원>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베이징 소재의 대외경제무역대학, 인민대학, 칭화대학, 베이징대학에서 다수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가 개최됐다. 행사는 주중한국대사관과 코트라 베이징이 주최했고 케이 무브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 및 현장 지원을 담당했다.

<양광테크놀러지(陽光科技)의 김준모 팀장이 강연을 하는 모습>

<코트라 김윤희 차장이 강연을 하는 모습>

케이 무브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방승환(28세•어언대학) 팀원은 “지난 11월 추계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는데 CJ, SK, 삼성전자, 두산, JYP, CHAIN UP 등 40여 개의 한중 기업이 참가했다. 케이 무브 서포터즈도 다방면으로 행사에 도움을 줬다. 학생들에게는 실제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활동 내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전했고 이어 “중국에서 10년 넘게 유학한 친구들의 경우에는 한국에 돌아가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데 현지에서 취업할 기회가 제공됐기 때문에 특히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추계 취업박람회 참가 기업 명부>

케이 무브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임지영(베이징과기대학) 2기 부기장은 “한국 유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90% 정도가 귀국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현지 취업에도 눈을 돌리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케이 무브 서포터즈 팀원들은 현지 취업 선배들로 구성된 케이 무브 멘토단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케이 무브 멘토단은 취업아카데미에 참가해 강연을 하기도 하고 서포터즈들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으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11월 8일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에 참가한 오진성 이퓨쳐 중국지사 대표(케이 무브 멘토단 소속)는 약 50분간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인생 경험담과 취업 스토리를 전했고 케이 무브 서포터즈들과 꾸준하게 연락을 하며 후배들의 취업 길잡이 역할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오진성 멘토가 멘티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

<서포터즈 팀원들이 준비한 간식>

케이 무브 서포터즈의 방승환 팀원은 “팀원들이 아직 학생 신분이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부족함이 많지만 선배님들의 취업 노하우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해 취업 도우미로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민망 은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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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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