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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레이쥔 미9는 “샤오미 마지막 50만원대 스마트폰”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30, February 22, 2019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2일] 21일 오후 샤오미9(미9)의 스펙이 베일을 벗었다. 미9의 판매가는 줄곧 업계 최대 관심거리였다. 미9의 출고가는 2999위안[약 50만 원(6GB+128GB)]이며 8GB+128GB 기종은 3299위안이다. 미9 프리미엄 투명 버전은 12GB+256GB의 고사양을 자랑하며 가격은 3999위안이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은 3000위안 미만의 휴대폰은 미9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레이쥔 회장은 미9 가격 책정에 앞서 소비자들에게 ‘예방주사’를 놨다. 레이쥔 회장은 “여러분들의 이해를 바란다. 우리는 계속해서 샤오미 가치관을 지켜나갈 것이다. 또한 비슷한 사양의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샤오미 제품이 가격면에서 더욱 관대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레이쥔 회장은 역대 샤오미 휴대폰 가운데 미9가 디자인적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전했다. 미9는 곡면 디스플레이와 7.61mm 두께를 실현했고 광학 화면 지문센서, 화려한 유리 바디 등을 갖췄으며 블루, 퍼플, 그레이 색상이 출시됐다. 또한 화면 비율을 90.7%까지 끌어올린 6.39인치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곡면 바디가 채택됐다.

미9에 탑재된 차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은 안투투(安兔兔) 벤치마크에서 387851점을 받았고 LPDDR4X 2133MHz램, UFS 2.1메모리를 더해 버벅기리는 현상을 35%가량 줄였다. 또한 게임터보모드를 선택하면 게임 화면 감지 기능이 지원되고 게임터치모드를 선택하면 터치 파라미터를 제어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게임디스플레이강화모드(풍부한 색상과 그래픽 실현), 게임툴2.0모드(CPU+GPU+프레임레이트 실현) 등을 지원한다.

카메라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소니 4800만 화소 광각 트리플렌즈가 탑재됐다. 메인 카메라에는 4800만 화소 소니 IMX586 센서가 탑재됐고 나머지 카메라는 각각 1200만 화소 망원렌즈와 1600만 화소 광각렌즈로 구성됐다. 4cm 근접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하고 위상 및 레이저 혼합 초점 시스템 지원으로 야간 촬영이 더욱 편리해졌다. 디엑스오마크(DxOMark)는 미9 카메라에 107점(사진 112점/영상 99점)을 부여했으며 화웨이 Mate20 Pro와 P20 Pro(109점)보다는 조금 낮고 아이폰 XS MAX(105)보다 높다.

그 밖에도 미9에 탑재된 터보차지(Charge Turbo) 고속충전 기술은 27W 속도를 자랑하고 QC4+를 지원한다. 유선 충전 시 30분 만에 70%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2019년 샤오미 그룹은 샤오미 휴대폰과 훙미(紅米) 휴대폰을 따로 분리해 경영해 왔다. 레이쥔 회장은 회의에서 훙미는 가성비를 잡고 샤오미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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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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