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 잡지에 실린 시진핑 총서기 담화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일] 7월 1일 출판된 제13기 ‘구시(求是)’ 잡지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새겨라’ 주제 교육 공작회의 담화>가 실렸다.

다음은 잡지에 실린 담화 내용이다.

중국 인민을 위한 행복, 중화민족을 위한 부흥을 추구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원의 초심이자 사명이며, 세대를 이어 계승된 중국 공산당원의 전통과 용감분투의 근본적인 동력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새겨라’ 주제 교육은 ‘초심을 지키고, 사명을 감당하며, 격차를 찾아, 실행에 옮겨라’의 전반적 요구사안을 철저히 파악하고,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학습, 충직한 정치적 품격 단련, 전국 각 민족의 단결이 위대한 꿈 실현을 위한 공동 분투의 근본적 임무임을 확실하게 인지해 이론 학습의 성과, 사상 정치적 각성, 창업 감당, 위민 서비스적 난제 해결, 청렴결백 모범의 구체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여 이번 주제 교육이 기대한 성과를 거두도록 한다.

주제 교육의 중요한 의미를 충분히 인식시켜야 한다. 이번 주제 교육은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으로 당 전체의 긴박한 필요를 무장하고, 새 시대 당 건설의 긴박한 필요를 추진하며, 당과 인민 군중이 긴밀히 연관된 긴박한 필요를 유지하는 동시에 19차 당대회가 확정한 목표와 임무의 긴박한 필요를 실현하는 것이다. 올해는 신중국 성립 70주년이다. 이 중요한 시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새겨라’ 주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바로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세월을 걸어왔든지 간에 걸어온 길을 잊어선 안 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주제 교육의 목표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제 교육의 전반적인 요구는 새 시대 당 건설 임무에 따라, 당내 두드러진 문제를 겨냥하고 이번 주제 교육의 특징을 결합해 제안한 것으로, 상호연계적 통합이면서 전면적인 파악으로 주제 교육의 전 과정을 관철했다. 주제 교육의 목표 임무는 당의 새 시대 당원 간부의 사상, 정치, 업무태도, 능력, 청렴정치 분야 기본 요구를 보여 주었다.

주제 교육에 대한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지역별, 부서별, 단위별 당위원회[당조(黨組)]가 매우 중요시하여 책임감과 긴박감을 높이고, 조직 선도, 지도 강화, 주제 교육의 퀄리티를 제고해야 한다. 여론 조성으로 지침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사업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결함 발생을 막아야 한다. 형식주의, 관료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 실제 효과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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