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 세계군인체육대회 통신서비스 파트너계약 체결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지난 26일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Military World Games) 통신운영서비스 파트너계약식 겸 기자회견이 중국 우한(武漢)에서 개최됐다. 중국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은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 통신 운영 부문의 유일한 파트너로 다양한 통신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차이나모바일은 5G와 빅데이터 등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선수촌의 5G 전시홀, 군인체육대회운영콜센터, 군인체육대회문화소통플랫폼, 부대안보정보화 건설 등 다양한 정보화 보장 프로젝트로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스마트화 실현과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차이나모바일 후베이(湖北) 지사의 판빙헝(範秉衡) 지사장은 “차이나모바일은 세계군인체육대회 집행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전문성을 발휘해 선진적이고 효율적인 통신서비스 보장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전 세계 군인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로 ‘군인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 18일 중국 후베이 우한에서 개막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중국기업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