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19년 중추절 연휴 기간 각지에서 다채로운 민속 행사가 열렸으며 문화 관광 상품이 풍부했다. 그중 ‘달맞이’와 ‘야유(夜遊•밤 놀이)’는 중추절 연휴 키워드였다.
문화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추절 기간 국내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억 500만이며 국내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472억 8,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중국 수립 70주년인 올해 중추절을 맞아 전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곳곳에서 가족애와 조국애, 전통문화, 지방 특색이 어우러진 중추절 행사가 열렸다. 허난(河南) 소림사 관광지에서는 제3회 ‘중추망월시회(中秋望月詩會)’를 열었고 숭양서원(嵩陽書院)에서는 ‘축복 중추, 전통 선양’ 문화 행사를 열었다. 푸저우(福州)는 높은 곳 달맞이와 고조(古厝: 고대 민가) 달맞이, 캠프 달맞이 등 12종류의 달맞이 주제 관광 노선과 20개의 문화관광 경축 행사를 추진했다. 제30회 상하이 관광 축제가 개막해 19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32개의 팀이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30만 시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중추절에는 노동절과 단오절 등 연휴와 비교해 2대, 3대가 함께 여행하는 비율이 14% 높았다. 달맞이와 야유는 중추절 포인트였다. 시안(西安), 충칭(重慶), 샤먼(廈門), 청두(成都) 등 도시는 야유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저우좡(周莊) 옛 마을, 츠치커우(磁器口) 옛 마을, 칭옌(靑巖) 옛 마을 등에서는 등불들이 관광객들에게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문화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중추절 기간 관광객의 76.4%가 현지에서 열리는 ‘중추절’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후베이(湖北)성이 개최한 각종 문화 행사는 200여 개에 달하며 100여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상하이시 박물관 115곳을 일반인에게 개방했으며 22만 1,900여 명이 관람했다.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 황매희(黃梅戲)예술센터는 현장 공연에 인터넷 생방송을 접목한 방식으로 황매희, 휘극(徽劇), 여극(廬劇) 등 성내 24곳 지방극의 특별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통합배치에 따라 각 지역 문여단은 관계부처와 함께 관할 중점 여행사와 관광지, 관광 호텔을 안팎으로 조사했다고 한다. 베이징시는 법 집행인원 7,362명을 관광시장에 동원해 각종 관광 영업단체 3,690곳을 점검하고 450건의 잠재적 안전사고 위험을 개선해 시장 질서를 유지했다. 지원자들은 장시(江西)성 관광지의 주요 출입구와 관광객 밀집 구역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문명 관광은 중추절 여행의 아름다운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았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장 진입 완화 정책 발표
中 빈곤감소 성과…숫자 하나하나가 땀 흘린 노력의 결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행사 내용 발표
관상성과 효용성 가진 수목 알아보기
도표로 살펴보는 2021년 中 법률 제∙개정 중점 분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中 양회 관전 포인트 9대 키워드 퀵 리뷰
[도표] 2021년 중국 주요 목표
中 2020년 ‘정부업무보고’ 계량화 지표 임무 완수!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중국 빈곤탈출 전략 성공
[도표] 중앙1호 문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도표] 중국 2021년 춘절 소비 증가
잊혀지지 않는 말 30구, 지난 2020년 함께 돌아보자!
달로 향하는 ‘창어’ 5호
[도표] 2020 CIFTIS 관전 포인트 & 꿀팁 방출
5개 “절대 응하지 않는다”, 5회 박수 갈채!
75년! 우리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된다
선전 경제특구 40년, 각종 ‘전국 1호’ 차지
마이더스의 손! AIIB 5년의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