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1일]
‘수혈’→‘조혈’: 풍성한 결실 맺은 일대일 지원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에서 한 민족도 빠질 수 없다. 라싸(拉薩)에는 ‘베이징루(北京路)’가 있고, 르카쩌(日喀則)에는 ‘산둥루(山東路)’가 있고, 린즈(林芝)에는 ‘푸젠위안(福建園)’이 있고, 아리(阿里)에는 ‘산시루(陝西路)’가 있다… 설역고원 상의 모든 도로와 공원의 이름은 조국의 온정을 기억하고 있고, 일대일 시짱 지원 사업이 방증하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확인하고 있다.
1994년 중앙은 제3차 시짱업무좌담회를 소집해 ‘구역별 책임, 일대일 지원, 정기 교대’의 시짱 원조 방침과 ‘장기 지원, 자체 교대’의 간부 원조 방식을 제시했다. 이로부터 중앙과 전국 자매도시가 장기적으로 시짱을 일대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6년~2018년에만 일대일 시짱 지원 성(시) 17개 및 일대일 시짱 지원 중앙기업 16개가 다양한 탈빈곤 프로젝트 1589개를 시행해 93억 위안을 투자했다.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빈곤퇴치의 근본책이자 시짱 지원의 중점사업이기도 하다. 근년 들어 시짱이 쌀보리, 야크, 관광, 민족공예품 등 특색 우위 사업을 육성∙발전시켜 많은 농목축민의 소득을 늘여 부자가 되도록 이끌면서 농목축 지역의 ‘조혈’ 능력이 날로 신장되고 있다.

린즈(林芝)시 겅장먼바(更章門巴) 민족향 주바(久巴)촌 주민 취전(曲珍)이 비닐하우스에서 방금 딴 딸기를 보여주고 있다. [5울 1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회사+농목축민 경제협력조직+기지+축산 농가’ 의 빈곤지원 모델이 시장성 축산 사육 수요 증가를 이끌면서 자연스레 주민들이 축산 사육 구조를 조정하도록 이끌었다.” 츠라이타지(赤來塔吉) 써니(色尼)구 구장은 축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취업기회를 늘렸다면서 연말에 순이윤의 70%를 참여한 주민에게 배당할 계획이며, 써니구가 올해 빈곤탈출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싸(拉薩) 취수이(曲水)현 싼여우(三有)촌 주민이 젓소 사육 기지에서 젖을 짜고 있다. [2016년 10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2016년 초부터 현재까지 시짱 전지역에 착공한 2567개의 빈곤지원 프로젝트 중 1701개가 완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말까지 전지역은 산업 빈곤지원을 통해 22만 2천 명의 등록 빈곤인구를 예정대로 빈곤에서 탈출시켰다.
관광 빈곤퇴치는 ‘아름다운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열쇠다.
열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왕무(旺姆∙37)는 매일 린즈시 루랑샤오전(魯朗小鎮) 관광지 입구의 길가에서 관광객을 위해 말을 끌고 있다. 그는 “이곳에는 50여 필의 말이 있다. 말을 끌어 한 사람이 하루에 200위안을 넘게 번다”고 말했다.
왕무가 사는 자시강(扎西崗)촌에는 66가구, 327명이 살고 있다. 이중 마을 전체 인구의 55%에 이르는 180명이 민박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 일부 주민은 화살, 말타기, 식당, 토산품 등 민속 관광 관련 가게를 경영한다. 작년 자시강촌의 경제 수입은 총 1161만 위안에 달했고, 1인당 순수입은 2만 위안이 넘었다.
현재 시짱의 농촌관광 명소는 200곳이 넘고 연간 소득은 12억 위안에 달한다. 농목축민 관광 종사자 수는 7만 명에 달하며, 관광산업을 통해 3만 2천 명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황융칭(黃永淸) 시짱자치구 관광발전청 당조 서기는 “시짱의 여러 지역에 민박이 많이 생겼다. 관광이 농목축민의 소득증대를 촉진하는 능력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아리(阿里) 지역 가얼(噶爾)현 생태농업 산업단지 목장에서 궁쌍치메이(貢桑其美∙왼쪽)와 수의사, 사육사가 젖소 방역에 관해 의논하고 있다. [2018년 8월 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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