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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14일 

‘솽스이’ 10년, 외국업체도 파이 분배에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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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 November 13, 2019
‘솽스이’ 10년, 외국업체도 파이 분배에 ‘혈안’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솽스이’가 임박하면서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시 청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에 입주한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자사의 인터넷 주력 상품을 확보하기 위해 창고를 확충하느라 한창이다. 직원들이 온라인 쇼핑 주문에 따라 상품을 출고하느라 바쁘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3일] 독일의 최대 경제신문인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작년 ‘솽스이(雙11)’에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거금을 벌어들였다며 이는 서방의 유명한 쇼핑 축제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올해 중국인의 쇼핑 데이터는 또 다시 돌파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경제 둔화와 무역 갈등이 중국의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욕에 부담을 주지 않았음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독일 제조업체와 대리점들이 이 기회를 아직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리테일 매체 ‘CSA(Chain Store Age)’는 중국의 ‘솽스이’ 쇼핑 페스티벌은 글로벌 최대 소비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미국의 유통업계는 중국의 ‘솽스이’ 행사를 껴안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본토에는 ‘솽스이’를 아는 대량의 중국 관광객과 학생, 화교들이 있고, 많은 상점들이 중국의 모바일 결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미국 본토가 전세계 소비 이벤트에 동참할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09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11월 11일을 ‘쇼핑 페스티벌’로 정하고 할인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로부터 매년 11월 11일은 중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할인 데이로 자리잡았다. 최근 수년 ‘솽스이’의 규모와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면서 ‘솽스이’는 점점 더 많은 외국 업체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솽스이’ 쇼핑 페스티벌이 이렇게 큰 규모로 발전하게 된 것은 중국의 경제발전 수준 향상, 세계 최대 제조업 대국이라는 입지와 인터넷 대국으로서의 자격이 완벽하게 결합된 산물이다. 이 가운데서 인터넷 기술에 기반해 구축된 전자상거래가 관리, 물류, 브랜드 건설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솽스이’ 쇼핑 축제의 영향력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많은 외국업체들도 소비 축제에서 파이를 나누기 위해 ‘솽스이’를 겨냥, 대량의 화력을 쏟기 시작했다.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은 ‘솽스이’ 쇼핑 축제가 외국업체에게 어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작금의 중국 시장은 대규모, 다차원, 다원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는 14억에 육박하는 인구의 니즈에서 비롯된다.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국내 소비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소비도 다차원적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개성화, 마이너리티화된 제품이 잘 팔리면서 상점의 다양화 경영에 커다란 가능성을 제공했다.

최근 수년의 발전을 통해 ‘솽스이’ 쇼핑 축제가 중국의 경제 발전, 나아가 국제 무역에서 담당하는 역할도 바뀌었다. 최근 수년의 판매 규모로 볼 때 ‘솽스이’ 쇼핑 축제는 국내의 소비 구조와 소비 수준, 전망 예측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아울러 ‘솽스이’ 쇼핑 축제는 국제 무역, 특히 중국의 수입 무역 촉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큰 가치를 지닌 브랜드이다.

10년간, ‘솽스이’ 쇼핑 축제의 규모는 계속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제 운행은 주기가 있는 만큼 쇼핑 페스티벌이 보여주는 대중의 소비 열풍도 무한하게 확장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차후 ‘솽스이’ 쇼핑 축제의 확장 속도도 일정 부분 조정될 것이다. 신기술의 응용, 인터넷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및 전자상거래 경영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소비자의 쇼핑 편리성과 정확성도 높아질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한 ‘솽스이’의 향후 발전 전망은 여전히 밝다. (번역: 이인숙)

기고: 야오수메이(姚淑梅)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종합실 주임

원문 출처: 인민망-인민일보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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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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