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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왕쉬후이(王旭輝)가 펑후(澎湖, 팽호)의 작업실에서 고선(古船)의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왕쉬후이(王旭輝•67세)는 타이완 펑후(澎湖, 팽호)의 고선(古船) 건조사로, 3대째 전해져 내려온 수공기술의 계승자이기도 하다.
왕쉬후이 가족의 조선 수공기술은 할아버지인 왕위(王虞)가 청조(淸朝) 말엽에 푸젠(福建, 복건) 취안저우(泉州, 천주)으로 가서 조선 수공예 장인의 제자가 되면서 배우기 시작했고, 왕쉬후이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에 걸쳐 전승되어왔다. 왕쉬후이는 13세 때 가족을 따라 고선 제작의 기술 과정을 배우기 시작했다. 수공으로 배를 만들 때는 목공, 조각, 제도, 색칠, 돛의 제작 등 일련의 수많은 과정이 요구된다. 가공 작업이 복잡하고 제작 및 조립에 필요한 부품도 비교적 많은 편이어서, 왕쉬후이는 일 년에 길이 5m가량 되는 고선 한 척 정도밖에 제작하지 못한다. 왕쉬후이가 제작하는 고선 가운데 가장 긴 작품의 길이는 8m, 가장 짧은 작품의 길이는 1.5m라고 한다. 이 고선들은 주로 타이완 각지의 박물관에 전시되거나 지방의 민속행사에 사용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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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왕쉬후이(王旭輝)가 펑후(澎湖, 팽호)의 작업실에서 고선(古船)의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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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왕쉬후이(王旭輝)가 펑후(澎湖, 팽호)의 작업실에서 고선(古船)의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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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왕쉬후이(王旭輝)가 펑후(澎湖, 팽호)의 작업실에서 고선(古船)의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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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왕쉬후이(王旭輝)가 펑후(澎湖, 팽호)의 작업실에서 곧 박물관으로 보내져 전시될 고선(古船)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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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왕쉬후이(王旭輝)가 펑후(澎湖, 팽호)의 작업실에서 곧 박물관으로 보내져 전시될 고선(古船)을 살펴보고 있다. |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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