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초건경극단: 농민 경극 팬에서 전문 경극 배우로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7월 4일, 허베이(河北, 하북)성 헝수이(衡水, 형수)시 지저우(冀州)구 시왕(西王)진 오래된 극장에 농민경극사(农民京劇社)의 배우들이 관중들을 위해 절자극(折子戲) ‘대등전(大登殿)’을 공연하고 있다.

허베이성 헝수이시 시왕전 농민경극사는 2010년에 설립되었다. 단원들은 모두 현지 농민이며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70세이며 가장 어린 제자는 15세이다. 경극에 대한 열정과 예술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으로 아마추어 경극 팀에서 빠른 속도로 단독으로 절자희를 공연할 수 있는 농민극단으로 거듭났고 고향 사람들을 위해 매년 40회가량의 공연을 펼치며 군중들의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번역: 이충길)

7월 4일, 헝수이(衡水, 형수)시 지저우(冀州)구 시왕(西王)진 오래된 극장에서 농민경극사(农民京劇社)의 배우가 관중 앞에서 절자극(折子戲) ‘대등전(大登殿)’을 공연하고 있다.

7월 4일, 농민경극사(农民京劇社) 배우가 공연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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