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장경찰 화학병 (5)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8일] 화학병은 대중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병과다. 그들의 복장과 장비는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것으로 외형이 독특하며 신비로운 색채를 띈다. 최근 본 기자는 무장경찰 충칭(重慶)총대(總隊) 8지대(支隊) 3대대(大隊) 화학중대(中隊)를 방문하였다.

무장경찰 충칭총대 8지대 3대대 화학중대는 핵 처리, 유독 물질 제독, 화염 공격, 5분 대기조, 대테러 사회 안정, 지원, 응급 기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화학중대는 지원 분대, 독물 검색 분대, 화염 분사 분대, 제독 분대로 나뉘며 각자의 직무를 수행한다. 더욱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그들은 혹염과 혹한 속에서도 방화복을 입고 독물 검색, 제독, 화염 분사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혹염이든 혹한이든 전사들의 훈련은 멈추지 않는다. 비록 힘들고 피곤하지만 ‘부르면 나가자, 나가면 싸우자, 싸우면 이기자’의 정신이 깃든 대테러 부대가 되기 위해 그들은 끊임없이 단련한다. (번역: 이충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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