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표예진 우리도 연애해요, '월계수 2호 커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 배우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일 현우의 소속사 트웬티포세븐과 표예진의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 측은 인터넷매체 OSEN에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해 방영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어 3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동건-조윤희 커플에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맺어진 '2호 커플'이다. 앞서 이 드라마에서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밝혔고 석 달 뒤인 5월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 득녀했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뿌리 깊은 나무',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 드라마 '마녀의 사랑'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스튜어디스 출신 표예진은 2015년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원문 출처: 조선닷컴(노우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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