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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건강] 올바른 물 섭취법 알기, 이렇게 물 마시면 “신장에 해로워요”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1:30, September 12, 2018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2일]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각종 신장병 환자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져 10세 이하 아동 환자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그 원인은 여러 측면에서 발생하는데 이중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이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한다.

▶ 갈증을 느낄 때 돼야 물 마시기

갈증을 느낄 때 우리 몸의 세포는 탈수 상태이기 때문에 중추신경에서 구조 신호를 보낸다. 장기간 이런 상태에 노출된다면 신장의 독소 배출능력이 크게 떨어져 신장병을 유발한다.

▶ 음료수를 물처럼 마시기

장기간 음료수를 물처럼 마시게 되면 음료수의 당분, 인산염분이 인체 칼슘을 소변을 통해 대량 배출시키기 때문에 신장 결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장기간 진한 차 마시기

지나치게 진한 차는 몸에 좋지 않아 우리 몸의 위는 물론 신장 건강에도 해롭다.

 

♦ 먼저 한 모금으로 입안을 축인 다음 삼키기

이 방법은 생체반응으로 갈증중추에 전달해 몸의 세포가 수분의 진입을 인지해 충분히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기

체내는 화로와 같기 때문에 천천히 마시면서 몸이 신진대사가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준다.

♦ 온수가 갈증 해소에 더욱 효과적

온수는 냉수에 비해 몸에 부드럽게 작용해 자극을 주지 않는다. 몸은 필요 이상의 반응이 아닌 적합한 생체 반응으로 갈증중추에 전달하기 때문에 온수가 신체 흡수에 이롭고 갈증 해소도 더욱 빠르다.

♦ 끊인 물이 최고

특수한 건강상의 문제를 제외하고 끊인 물이 가장 좋다.

올바른 물 섭취법은 신장병뿐 아니라 잠재 질병까지 예방한다.

6:30 기상 후 몸은 수분 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일어난 직후 물 한 잔을 먼저 마시게 되면 배변에 도움이 된다.

8:30 아침 시간은 보통 바쁘고 정신적으로도 긴장 상태이기 때문에 물 한 잔으로 이를 해소해 탈수 현상을 막는다.

11:00 오전 업무를 마치고 신체 활동과 동시에 물을 마시며 수분을 보충한다.

12:50 점심 식사 후 30분쯤 물 한 잔을 마시면 신체 소화기능을 촉진한다.

15:00 업무를 재개한 후 오후 3시쯤이 되면 졸음과 피곤이 찾아오는데 이 때 물 한 잔으로 정신을 차리고 계속해서 업무를 이어간다.

17:30 퇴근 전 물 한 잔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또 허기도 잠재워 저녁 식사 때까지 기다린다.

취침 전 취침 전 1시간에서 30분쯤에는 다량의 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잦은 빈뇨감으로 수면 방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 섭취는 이제 양보다는 질을 따져야 한다. 당신의 건강을 위한 과학적인 물 섭취법은 매우 중요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사오이푸(邵逸夫)병원 위챗 공식계정(ID: srrsh199405)/과보중국(科普中國) 위챗 공식계정(ID: Science_China), 인민일보, 건강권(健康圈) 위챗 공식계정(ID: amy6562)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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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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