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라 "왕대륙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 깜짝고백 눈길
한중 네티즌 모두에게 사랑받은 한류스타는 송송커플?!
한국 유일의 중국 전문 프로그램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가 100회를 맞이해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23일, 금) 밤 12시에 방송되는 것.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는 한 주 동안 중국에서 일어났던 핫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 MC 김일중, 유라와 더불어 한국과 중국 간의 소통에 큰 역할을 맡은 인민망 저우위보(周玉波) 대표가 출연해 중국에 관한 알짜 정보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회를 맞아 중국의 알짜 이슈들을 총정리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먼저 MC 김일중과 유라는 '퀴즈 아저씨' 김태진이 출제하는 퀴즈 대결을 펼친다. 한국인을 놀라게 한 중국 음식, 대륙의 숨은 달인들 등 그간 '위클리 차이나우'에서 다뤄졌던 중국의 다양한 이슈들이 흥미진진한 퀴즈 대결로 펼쳐지는 것.터줏대감 김일중과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유라 가운데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특집의 스페셜 코너 '차이나우 100 스타 어워즈'에서는 한국과 중국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던 스타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 가운데 양국의 네티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류 스타로 송중기&송혜교가 선정된 것. 중국 대표 검색 사이트 화면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하트가 날렸고, 결혼 정보를 공개한 SNS에는 순식간에 23억의 구독자가 모였다는 등 중국 내 뜨거운 인기열풍을 다시 한번 소개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배우로 왕대륙을 뽑은 뒤 다소 엉뚱하고 귀여운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위클리 차이나우' 연출을 맡은 이중세 PD는 "'위클리 차이나우'가 어느덧 100회를 맞이하며 한국과 중국을 잇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 위한 기틀이 마련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MC 김일중과 유라도 처음에는 중국을 잘 알지 못했지만 '위클리 차이나우'를 진행하며 중국 전문가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께 중국의 핫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혀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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