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독자회 포르투갈서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포르투갈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외문국, 포르투갈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중국-포르투갈 독자회가 26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열렸다. 왕샤오후이(王曉暉) 중선부 상무부부장 겸 중공정책연구실 부주임, 차이룬(蔡潤) 포르투갈 주재 중국대사를 비롯한 포르투갈-중국 우호연합회 대표 및 리스본 대학 공자학원 국제원장 등 약 180명의 양국 인사들이 본 행사에 자리했다.

독자회에서 양국 인사들은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를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본 도서는 중국의 이야기를 전하고,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도로 중국의 개방 자신감, 진심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고, 중국의 자유무역 추진과 혁신포용적 개방형 세계 경제 공동건설을 위한 정책적 주장은 포르투갈을 포함한 세계 각국 모두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도로 중앙라디로방송국와 포르투갈 신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양국 미디어 대화가 리스본에서 열렸다.

25일과 26일에 양국은 또 ‘포르투갈 2018 중국영화주간’, ‘공자의 지혜’ 문화전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도 개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정치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