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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21일 

2018 세계 암 연말 보도 발표…10대 암 유발 요인 중 9개는 피할 수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37, December 21, 2018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1일]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ACS) 학회지는 185개국의 36가지 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집계한 ‘2018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를 살펴보자.

△ 2018년 세계에는 약1810만 명의 암환자가 발생했고, 960만 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 암에 걸린 1810만 명 중 아시아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암으로 사망한 960만 명 중 아시아가 약 70%를 차지했다.

△ 폐암은 발병률(11.6%)과 사망률(18.4%)에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발병률 2위는 여성 유선암(11.6%), 전립선암(7.1%), 대장암(6.1%)이었고, 사망률 2위는 대장암(9.2%), 위암(8.2%), 간암(8.2%)이었다.

△ 암에 걸린 후 남성의 사망률이 여성보다 훨씬 높았다.

△ 중국의 암 발병률과 사망률은 세계 1위였다.

♦ 10대 암 발병 요인 중 9개는 피할 수 있다!

암이 발생하는 것은 여러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암이 발생하는 상관 요인은 외재적인 요인, 즉 외재적인 환경요인과 내적 요인, 즉 개인의 자체적인 요인 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암을 일으키는 것은 ‘10대 암 유발 요인’으로 요약할 수 있지만 그 가운데 9개는 피할 수 있다.

1. 환경오염. 공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은 암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2. 흡연 및 과음. 흡연은 폐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등 여러 가지 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이 보편적인 공감대다. 과음도 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며, 주로 소화관암의 발생과 매우 큰 관계가 있다. 알코올 중독자가 암에 걸릴 위험은 비알코올 중독자보다 높다.

3. 방사선 피폭. 전리 방사선과 자외선 방사는 물리적인 암 유발 요인에 속한다. 자연계 및 의학과 생활 속에서 나오는 각종 전리 방사선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암이 생길 수 있다.

4. 바이러스 감염. 일부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은 암의 발병과도 관련이 있다. 가령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은 원발성 간암, 즉 간세포암(HCC)과 관계가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papillomavirus,HPV)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인두암과 관계가 있다. EB 바이러스는 비인두암, 일부 림프종과 관계가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암, 위림프종과 관계가 있다.

5. 운동 부족. 오래 앉아 있고 운동을 적게 하는 것은 현대인의 폐단으로 운동을 하지 않거나 극히 적게 운동한다. 오래 앉아 있으면서 음식을 조절하지 않으면 체내에 여분의 지방이 축적돼 과체중이나 비만을 일으킨다. 비만은 유선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결장암 등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

6. 부적절한 음식. 첫째, 불합리한 음식구조. 과일과 채소를 적게 섭취하고 육류, 특히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영양 부족이나 영양 과잉을 유발한다. 둘째,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 폭음과 폭식, 무절제한 식습관, 소금에 절이거나 굽거나 튀기거나 훈제한 음식을 즐겨 먹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7. 생활방식. 암의 발생은 잘못된 생활방식과도 관계가 깊다. 앞에서 언급한 흡연, 음주, 운동부족과 오래 앉아있기, 잘못된 식습관, 비만 혹은 과체중 외에 밤샘 등도 있다.

8. 심리요인. 정신적인 피로가 오랫동안 누적되면 부정적인 정서에 놓이게 되어 건강에 문제를 유발한다. 수면 부족은 식욕에 영양을 미치고, 체내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간접적으로 암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9. 약물남용. 약물은 양날의 검으로 영원히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 치료에 효과를 미치는 동시에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화학약물 자체는 일종의 화학약품이다. 일부 약물의 남용은 은연 중에 치료약을 암을 일으키는 약품으로 변신시킬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장기적으로 대량 사용하면 더욱 더 그러하다.

10. 유전요인. 유선암이나 대장암 등 일부 암은 확실히 유전적인 경향이 존재한다. 하지만 암은 직접적으로 유전되지는 않는다. 단지 암 감수성이 유전될 뿐이다. 어쨌던 예방과 통제가 가능한 요인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약하면 암은 여러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이는 거의 모든 종양 전문의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10대 암 유발 요인 중 9개를 피할 수 있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크게 낮아질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건강시보(健康時報)> 위챗 공식계정(ID: jksb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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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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