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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훙 주임 [자료 사진]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2020년 ‘중국 이해하기’(讀懂中國) 국제회의(광저우) “코로나19 속 생명과 건강교육 혁신 실천” 세미나가 지난 21일 광저우에서 열렸다. 상하이 푸단(復旦)대학 부속 화산(華山)병원 감염내과 장원훙(張文宏) 주임은 이날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최신 연구를 공유했다.
전염병 발전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상 바이러스가 될 것
장원훙 주임은 코로나19는 일상 바이러스가 될 것이며 현재 상황으로 보아 강력한 개입 조치를 채택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확산될 것이라고 보았다.
장 주임은 개체에 있어 코로나19는 발병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그룹(집단)에 있어서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에 대해: 상하이에 큰 영향 미치지 않았음
“최근 상하이 푸둥(浦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도시 전체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푸둥 지역을 봉쇄하지도 않았고 대량 검사를 실시하지도 않았다.” 장원훙 주임은 이에 이 바이러스의 첫 번째 확진자가 상당히 빨리 발견되었으며 밀접접촉자 추적 및 밀접접촉자의 접촉자 수도 제한적이라고 보았다.
장 주임은 “이렇게 추적하고 검사 범위를 넓혀야 바이러스 전파에 대응할 수 있다. 이게 우리가 항상 말하는 “바이러스보다 앞서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바이러스보다 앞서 달리는 유일한 방법은 스타트가 빨라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의 발열 진료는 지역 방역의 생명선이다.” 장 주임은 각 의료기구가 전반적인 방역에서 제 역할을 다해 전체 방역 과정에서 후속 방역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 연구개발에 대해: 내년 초 1차 백신 출시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장 주임은 이 속도라면 내년 초 전 세계적으로 1차 백신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장 주임은 전반적으로 백신이 출시되어 보급되기까지 최소 1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각 지역에서는 1년 동안 방역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주임은 방역이 일상화 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세계가 예전과는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의료기관이 대처를 잘 할 수 있음을 믿고 모두가 준비를 잘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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