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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8월13일 

신장 ‘강제노동’? 미국, 적반하장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7:34, August 13, 2021
신장 ‘강제노동’? 미국, 적반하장
[사진 출처: 천산망(天山網)]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12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제52차 신장 문제 언론 브리핑이 신장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화상 방식으로 열렸다. 중국사회과학원, 신장대학교, 신장사범대학교 출신 전문학자와 국내외 언론이 온라인 생방송 방식으로 다량의 실제 사건과 세부 데이터 자료를 가지고, 미국이 자국의 수많은 인권 악행은 외면한 채 신장을 비난하고 모독한 악랄한 행위를 폭로했다.

미국 일부 반중 세력들이 제멋대로 지어낸 이른바 신장 ‘대규모 강제노동’ 시행이란 거짓말에, 신장사범대학교 정치법학대 펑우칭(彭無情) 교수는 미국이 이러한 거짓말을 하는 목적은 바로 이를 핑계로 ‘롱암’(long-arm) 관할과 수출규제 조치를 취해 신장 기업에 대한 압박과 제재, ‘강제실업’과 ‘강제빈곤’ 유도로, 신장 각 민족이 빈곤과 폐쇄 그리고 낙후 가운데 처하게 함으로, 신장을 혼란스럽게 만들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야말로 강제노동이 존재하는 국가이며, 수백 년에 걸친 흑인노예 매매, 학대, 차별 역사를 가지고 있어, 강제노동은 미국 ‘발전사’에서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오점이라고 밝혔다.

“21세기지만 노비사회의 잔재인 강제노동은 여전히 미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그저 피해자의 신분, 즉 흑인노예에서 이민자들로 바뀌었을 뿐이다.” 펑우칭 교수는 지난 5년간 미국 전역 50개 주와 워싱턴 컬럼비아 특구에서 강제노동과 인신매매 사건이 보고되었다며, 매년 해외에서 미국 전역으로 팔려와 강제노동에 종사하는 인구가 10만 명 이상에 달하고, 이 중 절반은 ‘노동력 착취공장’(sweatshop)에 팔려가거나 가정 노역을 당한다고 언급했다. 또 미국 농업 분야는 강제노동이 가장 심각한 분야로, 대다수 농장 일꾼들은 남성이고 이민자인데다 거의 불법 체류자 신분이기 때문에 언제든 추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미국 교도소와 구치소는 강제노동 은폐와 아동 노동 착취로도 유명하다.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승인하지 않은 나라다. 미국 일부 업종협회 데이터 자료를 보면, 미국의 약 50만 명 아동 인력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약으로 인한 암 유발 위험은 성인의 3배다. 국제노동자단체가 제공한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이 승인한 국제노동자협약은 14개에 불과하고, 노동자단체 8개 핵심 협약 중에서, 미국은 2개만 승인해 가장 적게 승인한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 쉬구이샹(徐貴相) 대변인은 “사실과 진실은 가장 강력한 유언비어 분쇄기”라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은 거짓말을 외교 정책으로 삼아, 신장 관련 문제에서 눈뜨고 헛소리까지 하니 ‘거짓말 제조기’라는 말이 딱 맞는 데다 그 악랄한 행동은 반드시 외면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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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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